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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 국민연금법 개정안 처리 노후빈곤 해법 제시없어
- 59살 저소득씨는 고물을 주워 팔아서 매달 100만원 정도를 번다. 먹고 살기도 버겁지만, 10년째 국민연금을 붓고 있다. 나이 들어 관절염이 심해진 그는 더이상 일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겁이...
- 2007-06-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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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당신들은 그돈으로 살 수 있겠는가
- 눈을 떠 시계를 보니 지금 새벽 4시 00분이다. 남들은 세상모르고 잠들 시간이지만 나는 일어나야 한다. 일어 나려는데 힘이 너무 든다. 그렇지만 꼭 일어나야 한다. 천근만근 같은 몸을 추스리고 꼭 일어나야 할 이유가 나에겐 있다....
- 2007-06-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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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질환 빈곤층 “병원비 어쩌나” 한숨
- 빈곤단체 “의료이용·건강권 침해…헌법소원 할 것”
“지금도 다리의 관절염 등이 심해 못 움직일 정도이나 병원에도 잘 가지 않고 있는데, 앞으로 우울증이나 위염 때문에 약 타러 가도 돈을 내야 한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 2007-06-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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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낮은 노인 60%에 월 최고9만원 기초연금
-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70살 이상, 7월부터 65살 이상 전체 노인 가운데 하위소득자 60%에게 한달 최고 9만원 가량의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했다.
제정안을 보면 ...
- 2007-06-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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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법 개정안 처리, 또 물건너가나
-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어렵게 합의해 놓고도 처리되지 못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가 또 다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7월 2, 3일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대선...
- 2007-06-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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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최씨’가 누군지 알려지면 안돼” 인권교육 권고
- 지난해 10월11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오류동 ㅅ오피스텔 앞 도로. 최아무개(40)씨의 차가 주정차위반 단속에 걸렸다. 최씨는 홧김에 대전시청 소속 단속요원 김아무개(48)씨를 자신의 승용차로 들이받았다. 김씨는 목과 허리에 전...
- 2007-06-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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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정책 배울만…공동체 해체는 문제”
- 몇해 전부터 사회정책 연구자들 사이에서 스웨덴 복지모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양극화 해소를 위한 대안탐구 차원이었다. 그럼에도 스웨덴 사회복지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보고서...
- 2007-06-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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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후앙마마’ 내달 방한
- `의문사'로 아들을 군에서 잃고 군 인권운동가로 변신한 대만 `군인의 어머니' 천비어(陳碧娥)씨가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군의문사위)의 초청으로 다음달 11∼13일 한국을 방문한다.
17일 군의문사위에 따르면 천씨는 1995년...
- 2007-06-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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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세 미화원 한달수입 74만원…어떻게 살라고”
- 전국여성노동조합과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달 최저 임금을 93만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목원대에서 청소일을 하고 있는 민갑재(45.여)씨는 이날 자신의 한달 수입과...
- 2007-06-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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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희롱 예방은 파견사·근무업체 모두 책임”
- 파견 직원의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해 파견사뿐 아니라 실제 근무 중인 회사도 성희롱 예방교육을 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가 나왔다.
지난 1월 한 기업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열린 영어캠프에서 영국인 원어민 교사 ㄱ씨는 여성...
- 2007-06-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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