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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접수 3천건…릴리안 생리대, ‘제2의 가습기 사태’ 되나
- #1. 취업준비생이었던 이아무개(34)씨는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2015년께부터 줄곧 릴리안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얼마 뒤부터 생리량이 차츰 줄더니 이젠 생리가 거의 사라졌다. 이씨는 “지금...
- 2017-08-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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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안 생리대 집단소송 본격화…피해 사례 2600건 ‘접수’
- 릴리안 생리대 피해자들을 위한 집단 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법무법인이 나서서 피해 사례를 모으기 위한 인터넷 카페를 만들었고, 23일 현재 가입자가 폭주하고 있다.
법무법인...
- 2017-08-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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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팬티를 입는 여성들
- [한겨레21]
“더 이상 여성팬티를 입을 수 없는 모미(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kong********)
남성팬티를 입어보니 너무 좋아서 다시 여성팬티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는 한 여성의 ...
- 2017-08-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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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지켜보던 그는, 나의 공포를 알고 있었다
- 재작년 여름, 집 근처 맥줏집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 새벽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날, 그 일이 벌어지기 전까지 나는 내가 이런 일을 겪을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혜화역은 ...
- 2017-08-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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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2층 화물칸 유골, 단원고 허다윤양으로 최종 확인
-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26일 세월호 화물칸에서 수습된 유골이 단원고 허다윤양(당시 2학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26일 세월호 2층 우현 ...
- 2017-08-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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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만 남성이고 주방 담당은 여성? 공공기관 홍보물도 성차별
- 한 공공기관이 ‘근로현장의 안전’ 문제를 알리기 위해 만든 동영상에 등장하는 사장님은 남성이다. 반면 주방 담당은 여성, 배달원은 남성으로 묘사돼 있다.
이와 달리 한국농어촌공사가...
- 2017-08-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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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처녀 여자 교사들 값이 높다” 발언 파문
-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처녀 여자 교사들 값이 높다”는 여성 멸시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2일 <머니투데이> 보도와 경북도교육청과 경북교육연수원 ...
- 2017-08-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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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죄다 검은 바지에 셔츠 차림인가요
- 그제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언론은 ‘넥타이를 푼 채, 호프를 손에 쥔, 덕담이 오가는 자리’라고 소개했습니다. 28일치 <한겨레> 1면...
- 2017-07-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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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해·치유재단’ 운명 다음달 결정
-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2015년 한-일 합의(12·28 합의)에 의해 설립한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을 포함한 운영 방향을 다음달 말에 결정한다. 재단의 김태현 이사장은 ...
- 2017-07-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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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여성임원 2.7%뿐…깨지지 않는 ‘유리천장’
- 문재인 대통령이 6명의 여성 장관을 임명해 공약인 30%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 주요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은 3%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20%에도 턱없이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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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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