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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비에스의 분발을 촉구함
    텔레비전에도 여름이 가고 겨울이 온다. 팔랑팔랑 가볍고, 새콤달콤 부드러운 드라마들이 잦아들면서 진하고 묵직한 드라마들이 가을의 화면을 채워나갈 것이다. 여름과 가을의 중간에서 드...
    2007-08-29 18:03
  • 치우치지도 않고, 과장하지도 않는 맛
    얼마 전 건축 관련 일 때문에 미국엘 다녀왔어요. 클라이언트(의뢰인·고객)를 만나고 온 거죠. 클라이언트이기도 하지만 오랜 친구이기도 한 분이었는데, 미국을 떠나오던 날 저녁 식사 초대...
    2007-08-29 18:02
  • 하루에 하나씩 즐거울 거리를 찾자
    <일일일락> 황인숙·선현경 지음, 마음산책 펴냄 일상은 날마다 반복된다. 하루하루가 똑같다고 하지만 같은 물이 두 번 흐를 수 없으니, 그 하루하루가 특별해지는 일이 아주 없을 ...
    2007-08-29 18:00
  • 프랑스인 입맛에 맞추다
    내 앞에 중요한 링 세 개가 있다. 은색으로 빛나고 흠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한없이 사랑스러운 이 링들은 교묘하게 연결되어 있다. 하나라도 부서지거나 부러지면 나머지는 쓸모가 없...
    2007-08-29 17:56
  • 우울한데 노트북 색깔이나 바꿔볼까?
    유치원 때는 블록 장난감에 그림을 그려넣으면서 놀았고, 초등학교 때는 종이 인형에 색을 칠하면서 놀았다. 중고등학교 때는 필통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색색깔 볼펜으로 공책에 알록달록 물...
    2007-08-29 17:39
  • 주방장이여, 사랑의 온도계를 쓰시라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물론 맛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온도일 것이다. 온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하니 어쩌면 온도를 첫 손가락으로 꼽아야 할지도 모르...
    2007-08-29 17:53
  • 살바도르 달리와 달걀 프라이 대소동
    원하는 게 아니라며 여섯 번 돌려보내자 주방장 날뛰고 식당이 뒤집어지다 지난번에 <라따뚜이> 얘기를 하다보니 생각나는 게 하나 있어요. 살바도르 달리가 라따뚜이를 아주 좋아...
    2007-08-29 17:45
  • 상하이 게의 뼈와 살이 타는 밤
    무더위가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중국의 미식가들은 들뜨기 시작한다. 중국인들이 천하일미라고 극찬하는 상하이 다자셰(上海大閘蟹), 즉 상하이 게가 나오는 ...
    2007-08-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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