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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회색 깡통에 들어갔다. 서늘한 기운을 느끼고는 가던 길을 잃어버린 아이처럼 그 속에서 어쩔 줄 모른다. 테이블에 놓인 칠레 와인, 몬테스 알파를 떨리는 손으로 한 모금 마신다. 처...
2007-06-27 16:28
김 형사 vs 황 검사
<개그콘서트>가 침체기에서 벗어나 제8의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제8의 전성기의 주역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 대한 오마주로도 느껴지는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다. ‘내 ...
2007-06-27 16:28
그릇에 절망합니다
짚신도 제짝이 있듯 접시도 제짝이 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 보일 수밖에 없다. 새로운 식당을 여는 요리사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접시다. 어떤 접시에 ...
2007-06-27 16:23
<개콘>, 말발의 카타르시스
텔레비전은 현재의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지나간 시절을 호출해 어린 시절 먹던 뽑기나 달고나처럼 추억의 입맛을 자극한다. 1930년대의 발칙한 연애담을 그린 한국방송의...
2007-06-27 16:19
〈뉴욕타임스〉가 찾아온 뒤…
한 명의 음식평론가가 식당의 존폐를 좌우하는 것에 관하여 한 명의 평론가가 식당의 존폐를 좌우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뉴욕타임스>의 음식평론가가 정말 정확할까요? 그...
2007-06-27 16:19
해산물 파스타, 시칠리아의 그 맛
이탈리아에는 “이탤리언 요리는 없고 향토 요리뿐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식의 지역별 특성이 강하다. 로마 제국이 분열한 뒤 이탈리아는 여러 나라에게 점령되었고, 그 영향은 각 지...
2007-06-27 16:15
짧고 착하게, 홍콩 다녀오실 분!
<금요일에 떠나는 홍콩> 트래블게릴라 노소연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곧 휴가철이다. 홍콩의 여름 세일 또한 코앞에 다가왔다. 휴가와 쇼핑을 동시에, 그것도 ‘착한’ 액수에 즐기려...
2007-06-27 16:15
낙원에서의 ‘비움’
<빈집>(2004) 태석(재희)은 주소가 없다. 빈집을 골라 문을 따고 들어가 밥을 먹고 몸을 씻고 잠을 잔다. 야무진 손끝을 가진 이 청년은 주인 없는 집의 고장 난 물건을 수리하고 ...
2007-06-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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