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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의 고향 시칠리아, 대자연을 말하다
- “시칠리아를 보지 않고서 이탈리아를 말하지 마라.” 세계적 문학가 괴테는 죽기 3년 전 펴낸 <이탈리아 기행기>에 이렇게 썼다. 인생이라는 긴 항해에서 온갖 풍파를 헤쳐 온 시인이 ...
- 2017-07-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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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와 마음, 몸 섞는 일은 피곤해”
- 1년 전 이맘때, 내 연애는 이미 끝장이 나있었다. 그 관계가 완전히 종료한 것은 가을의 문턱이었지만, 흡사 썩어 버린 뿌리 위 아직은 죽은 티가 나지 않는 잎줄기나 만지작거렸던 것 같은,...
- 2017-07-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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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 무스, “나이스~”
- 초콜릿 무스(chocolate mousse·그림)는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거품이란 뜻이다. 실제로 먹어보면 거품보다는 푸딩 혹은 꾸덕꾸덕한 죽 같은 느낌인데 거품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만드는 과...
- 2017-07-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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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발소, 그것이 알고싶다
- △이발소 회전간판(이발소 사인볼)은 왜 3색일까?
이발소를 상징하는 원통형 회전간판에는 빨강·파랑·하양 3색이 쓰인다. 빨강은 동맥, 파랑은 정맥, 흰색은 붕대를 뜻한다. 이는 중세 유...
- 2017-07-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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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이발소, 진한 그리움으로 다가오다
- ‘한달이 즐거우려면 이발을 하고, 하루가 즐거우려면 면도를 하라.’ 예전부터 남성들 사이에서 떠도는 얘기다. 몸을 깨끗이 하고 단정하게 하면 삶이 즐거워진다는 말이다. 바쁘고 고단한 현...
- 2017-07-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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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마신다고, 토끼 인형이?
- 여행 사진이 잔뜩 쌓이는 휴가철이다. 그러나 이름난 곳에 가서 좋은 경치를 보고 와도 사진첩 속엔 내 얼굴 사진은 한 장도 없다. 그 어떤 절경에서도 온통 반려인형인 연남이 모습뿐이니까...
- 2017-07-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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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맨발, 짙푸른 바다로 멋내기
- Q 올여름 유행할 매니큐어, 페디큐어 색깔과 문양이 궁금해요.
A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파란색이죠. 푸른 바다처럼 시원한 청량감을 만끽하게 해주잖아요. 그 외에 노랑, 분홍, 주황,...
- 2017-07-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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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뒷좌석은 ‘나만의 공간’
- “우와, 이런 공간이 있었어?” 독특한 공간과 디자인의 카페, 골목길이 요즘 많아지고 있다. ‘익선동은 필름 사진기 하나면 되겠어’, ‘이렇게 변했어?’ 등 감탄 반, 아쉬움 반이 절로 튀어나...
- 2017-07-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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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을 안고 스케이트보드를 탄다고? 아재가?
- ‘핫’하다는 젊은 애들한테, 요즘 인기있는 게 뭐야,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까? 한반도에서만 말고, 세계적으로. 힙합, 스트리트 패션까진 예상 가능한데, 한가지 더 있다. 스케이트보드! 하긴...
- 2017-07-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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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2막, ‘일 벌이기’ 기술로 출발!
- “쓸데없이 일 벌이지 마라”는 타박을 들어본 적 있다면, 이미 당신은 일 벌이기의 기술자일지도 모른다. 오늘 연구할 ‘일 벌이기의 기술’은 당장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피하고, 스스로 흥미...
- 2017-07-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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