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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돌아와 자유인이 된 ‘열여덟 순정’
- 명절 차례상에 올랐던 굽거나 찐 생선으로 끓인 국을 남도 섬 지방에서는 젓국이라 부른다. 전남 도초도 불섬마을, 어느 식당 주인 할머니는 설 명절상에 올랐던 감성돔구이로 젓국을 끓인다...
- 2017-02-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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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진 만큼 가까워지고
- 배고프면 와서 한 숟갈 뜨고 가라고 숟가락 같은 상현달도 걸어놓았구요건건이 하라고 그 아래 봄동 배추도 무더기 무더기 자랐는데요 생전에 손이 커서 인정 많고 뭘 해도 푸지던 할머니가 ...
- 2017-02-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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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이 월드컵이라면
- “나름 착하게 살았는데, 대체 왜 벌서는 기분이지?”
이번 설에도 사방이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나는 작년과 똑같은 탄식을 반복할 것이다. 전국의 효자들이 평소에는 잘도 까먹고 살더니 ‘...
- 2017-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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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시라고요? 가족입니다!
- 내일이면 드디어 명절 연휴의 시작이다. 지금 이 글을 고향 가는 기차 안에서 읽는 분도 있을 거고, 이미 고향에 도착해서 읽는 분도 있을 거고, 내일 고향 갈 생각에 신나서 읽는 분도, 고...
- 2017-01-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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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에게서 벗어나 ‘관계 디톡스’
- [ESC] 연락처·SNS 등 정리하며 ‘새출발’ 하기
명절이면 싱글족은 괴롭다. “아직도 혼자니?” “결혼은 언제 할래?” 오지랖이 넓은 친척들의 촌스럽고 과도한 관심에 일일이 답변하는 일도...
- 2017-01-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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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적한 서울…돌고 도는 2호선 ‘혼자 놀기’ 딱!
- 명절 연휴 도시는 상대적으로 고요하다. ‘귀성’할 곳이 딱히 없거나, 꺼내지 않으면 더 좋을 취업·결혼·출산·육아 등의 질문을 쏟아내며 굳이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는 친척들을 피해 ‘혼자 ...
- 2017-01-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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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설 특집] ‘걸’은 대전 ‘윷’은 광주! 누가 먼저 도착할까?
-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일가친척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는 설. 기름진 안주로 차려낸 술상을 옆에 두고 고스톱 치는 재미도 쏠쏠하겠지만, 명색이 ‘한국 고유의 명절’이니만큼 세시풍속인...
- 2017-01-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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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설 특집] “소금 유통기한?” “천일염~”…피식 웃음에 솟는 정
- 1인 가구가 네 집 가운데 하나인 세상, 명절 아니면 언제 가족을 볼 수 있을까. 의무감으로 고향을 찾긴 하지만, 1년에 몇 번 보는 사이로 바뀐 가족은 주말드라마 속 가족만큼 살갑지 않다....
- 2017-01-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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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정보도, 효도도 ‘앱’ 도움 받아보세요
-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면, 보다 알찬 명절을 보낼 수 있다. 활용도 높은 애플리케이션(앱)을 소개한다.
설날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귀성길 교통체증이다. 고속도로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
- 2017-01-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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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걱정 없이 ‘깔깔깔’ ‘끄덕끄덕’
- 올 설 연휴는 유난히 짧아 자가용 귀성객에게 교통은 ‘고통’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막히는 고속도로 안에서 몇 시간 동안 스마트폰만 만지작하다간 데이터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이럴 ...
- 2017-01-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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