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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놈이세요? 나쁜 놈이세요?
- 성선설과 성악설. 모든 인간이 처음부터 선하게 태어났다는 생각과, 모든 인간은 근본적으로 악하게 태어났다는 생각. 고등학교 때 윤리 교과서에서 그 두 단어를 보고 나는 고민에 빠졌다. ...
- 2016-12-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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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동료, 나의 영웅
- 5년 전 아무 생각 없이 마을 일을 시작했다. 제주올레 뉴스레터에서 무릉외갓집 사업을 처음 알고는 ‘참 특이한 일을 한다’ 싶었는데 2011년에 내가 함께하게 된 것이다. 제주시의 정보통신...
- 2016-12-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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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싫은 건, 네가 나라서야
-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쓰고 다자이 오사무는 죽었다. 애인과의 동반자살이었다. 시신은 그의 서른아홉 번째 생일에 발견되었다. 평생에 걸쳐 네 번의 자살기도를 했다. 다섯 번...
- 2016-12-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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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멸의 새누리당
- Q. 탄핵 후폭풍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네요. 야당도 야당이지만, 오늘날 이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새누리당의 모습은 정말 가관입니다. 무슨 친목 모임도 아닌데 친박, 비박 나뉘어서 서로 ...
- 2016-12-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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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360
- 어둠 체험 놀이공간 ‘다크룸’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웨딩 인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24~25일 2일 동안 선보인다. 체험자들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 1년, 5년, 10년, 25년 뒤의 미래로 여행...
- 2016-12-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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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instyle’ 김미영 아닙니다!
- 김미영. 내 또래엔 이 이름을 가진 이들이 많다. 적어도 40년 전 ‘미영’이라는 이름은 지금의 ‘수지’, ‘나현’, ‘채현’, ‘유라’만큼이나 인기 있었다는 방증이다. 어릴 적 한 반에 두세 명은 ...
- 2016-12-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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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민지 노동자의 서러운 한끼
- 인천 송림동에 가면 닭 내장 요릿집들이 쭉 늘어서 있다. 전형적인 노동자 음식이다. 고기는 비쌌고, 내장으로 동물성 영양소를 섭취했던 과거의 유물이다. 서울 모래내시장에도 닭내장탕집...
- 2016-12-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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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짝사랑 같은 와인이여
- 막연한 동경을 갖고 있지만 막상 해보자니 뭔가 어설플 것 같고, 용기를 내어 조심스럽게 발을 들이밀었다가 살짝 실패를 하고 나니 더 시도해 볼 엄두가 나지 않는, 그런 것들이 누구에게나...
- 2016-12-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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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앤먹거리
- 켄싱턴 제주 호텔은 23~25일, 30일~1월1일 크리스마스&연말 패키지를 준비한다. 디럭스룸 1박, 2인 조식(뷔페 ‘라올레’,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과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의 샴페인 ...
- 2016-12-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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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검·아이유가 사회 보는 촛불집회 어때?
- 2016년 7월 아르헨티나에선 앵커와 기자가 생방송 도중 모유 수유를 하는 바람에 발칵 뒤집어진 적이 있었어. 누드 비치도 있고, 성인 여성이 가슴 드러낸 채 공중샤워장을 오가기도 하던데 ...
- 2016-1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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