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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방 하나면 충분한 여행
    화가 유영희(65)씨가 자신의 집이자 작업실인 ‘레몬하우스’의 한쪽을 사람들에게 내주기로 마음먹은 것은 지난 2월이다. 자신의 집을 여행자들에게 빌려주는 외국 문화를 경험한 딸이 권했다...
    2014-11-19 20:42
  • 동대문시장, 불신과 선입견
    최근 개인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옷을 몇벌 제작했다. 건축가 르코르뷔지에가 작업할 당시 입었던 아이템 다섯가지를 재현하는 게 목표였다. 그중 하나가 사진의 로브(사진·Robe)인데, 풀...
    2014-11-19 20:38
  • 스타일 안테나
    화장품 브랜드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웨스트에 국내 1호점을 열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디자이너 톰 포드가 2005년 자신의 이름을...
    2014-11-19 20:37
  • 씨를 뿌리는 사람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알려진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그 속에 있는 도시 산페드로에 들어가는 길에 택시 운전기사는 잠시 쉬어가자면서 숲 옆에 차를 세웠다. 나무의자가 몇 개 있었...
    2014-11-19 20:35
  • 나는 내 사진을 믿고 싶어요
    언제였더라, 잡지를 넘기다 사진을 한장 보고 슬퍼서 좋았던 적이 있다. 차분하고 바르게 대상의 마음을 찍으려고 한 사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가 이름을 찾아보니 송곳이었다. 안쓰러...
    2014-11-19 20:32
  • 술 익는 마을에서 가을밤을 마신다
    이탈리아 밀라노에는 한식당 ‘하나’(HANA)가 있다. 어색한 젓가락질도 재밌어 하는 이탈리아인들로 북적거린다. 이탈리아 와인을 곁들여 먹는다. 서울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은 어떨까? 우리 ...
    2014-11-19 18:36
  • 인문학 향기 따라 함께 걷는 옛길
    “평소 옛길과 지명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도서관 수필반 모임인데요. 소잿거리 얻을 겸 해서 모임 전부가 참가하게 됐어요.” “우리 동네로 영남대로가 지난다는데, 어디인지 좀더 알고 싶...
    2014-11-12 21:05
  • 취미와 휴식과 배움의 황금비율
    “거의 매 주말 아내와 여행 갑니다. 유명 관광지는 잘 안 가요. 각 지역의 소소한 문화유산들을 찾는 데 재미를 붙였어요.” 지난달 부산 영도에서 만난 50대 부부 여행자의 말이다. 성황당...
    2014-11-12 21:02
  • 아기 볼에 바르던 새하얀 크림…
    엄마, 아기 화장품을 탐하다
    보드랍고 둥근 아기 엉덩이에 새하얀 크림을 펴 발라주고는 입을 맞춘다. 목욕을 막 마친 아기의 피부에 순하게 배어들 보습제. 키가 제법 큰 딸아이 얼굴에도 정성스레 로션을 발라준다. 아...
    2014-11-12 20:58
  • 어렵네 아이라인
    서른여덟,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요즘 들어 외출할 때 화장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씩 드는데요. 아이라인을 그려보려니 이게 참 만만치 않네요. 제 눈은 외꺼풀로 눈두덩의 살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아이라인을 남들처럼 그...
    2014-11-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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