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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회 나오니 풍경도 필요없구나
- 큰 바다로 나오자 쾌속의 여객선이 가뭇없이 흔들린다. 새벽잠을 설치고 승선한 여객들. 여객들 대다수는 깊은 잠에 빠졌다. 하지만 어떤 여객들은 멀미 때문에 쉽게 잠들지 못한다. 몇몇은 ...
- 2010-08-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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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수증 모아 생생한 ‘여행 일지’를
- 나는 여행 떠날 때 영수증을 붙일 공책을 하나 가져갑니다. 차표를 끊거나,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입장권을 사거나,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 먹어도 꼭 영수증을 받아 챙깁니다. 그리고 저녁에 숙소에 돌아오면 영수증을 시간...
- 2010-08-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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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고래 아빠 가버려!
- 그동안 ‘몹쓸 아빠’(?)들은 많았다. 등에 아이를 매달고 축구게임에 푹 빠진 아빠나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아이를 몇번이고 뛰게 만든 아빠도 있었다.
현재 휴직중인 주부 변금선...
- 2010-08-1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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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해공 레저 강호들, 춘천서 승부를 가르다
- ‘봄내’ 춘천, 북한강·소양강·공지천이 만나 이룬 의암호 너른 호수를 낀 도시다. 수도권에 접한데다 경관 좋고 볼거리 많아 수도권 주민들의 여행지로 각광 받아온 곳이다. 서울서 자란 시민...
- 2010-08-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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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를 위한 레고 카메라
- 남자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장소 두 곳은? 목욕탕과 대형할인마트다. 아내에게 ‘대접’받으려면 무조건 기다리고 참아야 한다. “무슨 목욕을 이렇게 오래 하냐” “그만 고르고 가자” 등의 발...
- 2010-08-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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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눅눅한 느낌 이제 놔주세요
- 어렸을 적 사랑도 못 받고 결혼도 실패하고 외롭고 자책감만 듭니다
Q 저를 괴롭히는 문제를 하나씩 꺼내볼게요. 저는 4년 전 결혼해 지난 연말에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이혼하게...
- 2010-08-1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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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왕의 진심은 무엇일까
- “안녕하세요. 네, 저는 잘 지내지 못합니다. 집이 더워서 잠을 못 자겠고, 그러다 보니 몸이 안 좋아지는 것 같아요. 기분도 울적하고.” 이렇게 대답하면 안 된다고, 우리는 교육받았다. 진짜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묻는 게 아니야, ...
- 2010-08-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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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노련한 여자가 두렵다
- 요즘 삼십대 남자들의 술자리 화두는 “언제부턴가 예쁜 여자, 몸매 좋은 여자가 급증한 이유가 뭐냐”는 것이다. 당장 지하철에서, 거리에서 스쳐가는 저 넘치는 ‘매력’들은 도대체 어떤 출처로, 어느 직장, 어느 세계에서 활동하는 건...
- 2010-08-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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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국수 직접 뽑고 김유정 주점 들러볼까
- 춘천엔 남이섬·삼악산·소양호·청평사 등 굵직한 볼거리들이 많다. 이번엔 이런 명소들 보러 오가는 길에 들러볼 만한, 소소하지만 느낄거리 풍성한 곳들을 찾아간다. 시내 곳곳에 짭짤한 볼...
- 2010-08-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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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밴드 ‘굿’, 김정은 기타 ‘노 굿’
- 에스비에스의 월요일·화요일 저녁 9시가 살아나고 있다. 9시대 드라마의 부활을 알린 이는 김정은이다. 김정은이 ‘원톱’으로 나서 이끄는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가 시청률 15%를 넘겼...
- 2010-08-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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