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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동물들이 우는 법
    철수는 멍멍, 히로토는 완완 웨이는 왕왕, 이반은 가프가프 헬무트는 부프부프, 샤를은 와우와우 호세는 과우과우, 지미는 우프우프 모셰는 하우하우, 알리도 하우하우 영이는 야옹야옹,...
    2010-08-11 18:30
  • 할머니를 위한 플러그, 아이를 위한 포크
    까다로운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세분화되는 디자인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의미한다. 그런데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인간은 계절이 변하듯...
    2010-08-11 18:26
  • 남편이 날린 건 돈이 아니었다
    지난가을, P는 남편에게서 느닷없는 꽃다발과 향수 선물을 받았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조차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던 남편이 웬일로 아끼던 와인을 따고 손수 안주를 만들더니 조용히 P를 불러 앉혔다. 그러곤 대뜸 잔에 든 술을 원샷...
    2010-08-11 17:31
  • 인디와 메이저의 차이
    붕가붕가레코드와 같은 ‘인디’와 몇몇 대형 기획사와 같은 ‘메이저’ 사이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흔히 창작 과정의 차이-인디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티스트에 의해 결정되는 반면 메이저는 그렇지 않다-를 생각하겠지만 그건 아닌 거 ...
    2010-08-11 17:29
  • 두물머리 주변은 연꽃·수생식물 세상
    칠팔월 한여름은 연꽃 철이다. 물밑 진흙바닥을 헤치고 꽃대를 세워, 무더위 속에 커다란 꽃송이를 피워올린다. 연꽃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강변으로 간다. 경기 ...
    2010-08-04 21:39
  • “가지 말아요 사람 구경 한 지 오래요”
    영광군 안마도. 신기마을은 거의 폐촌 지경이다. 도로가의 집들 몇 채만 사람이 살고 대부분 빈집이다. 빈집들은 모두 염소와 닭들 차지다. 이 집도 빈집일까. 인기척 없는 마당에 들어섰다 ...
    2010-08-04 20:49
  • 시럽 약병 모아 양념통 재활용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가끔 감기 등으로 동네 병원을 찾게 됩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약을 받을 때 플라스틱으로 만든 작은 약병에 시럽을 넣어주곤 하는데요, 나는 이 약병을 모아둡니다. 여행 떠날 때 소금·깨·후추·설...
    2010-08-04 20:47
  • 진짜 위스키 ‘싱글몰트’의 진수를 가린다
    요즘 20~30대에 인기 끄는 한 증류소만의 술 와인 열풍이 지나가니 막걸리 열풍이다. 위스키 시장이 ‘울상’일 법한데 웃고 있단다. 그 이유는 2008년부터 매년 25% 이상 성장하고 있는 ‘...
    2010-08-04 20:20
  • 돼지고기 연기 속 애정사
    여름날 아스팔트에 어둠이 내리면 두근거림이 고개를 든다. 향수 같은 거다. 그런 날은 흰소리를 마구 질러도 “허허” 웃어줄 친구가 필요하다. 더운 여름날이었다. 서울의 한 고깃집에 친...
    2010-08-04 20:17
  • ‘육우 요리’ 배워볼까
    ◎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비 바’는 8월6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45분 홍대 앞 ‘에반스 클럽’과 함께 ‘금요 라이브 밴드’를 연다. 퓨전 재즈부터 록까지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를 엄선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예약·문...
    2010-08-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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