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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과 강, 계곡까지 한걸음에 즐겨봐
- 호숫가 숲길 걸어 막다른 산속 마을을 찾아간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괴산호 물가의 마을이다. 남한강 줄기인 달천 괴산댐 상류 지역이다. 여름휴가 때 이 지역에 들른다면, 한 지역...
- 2010-07-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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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 뱃사람들의 성적 판타지
- 사람들은 대체로 인어가 서양의 전설이나 동화 속에만 나오는 줄 알지만, 한국이나 중국 등 동양권에서도 전해오는 인어 이야기가 적지 않다. 폭풍의 위험을 노래로 알려주던 거문도의 아름...
- 2010-07-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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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여행 땐 낡은 옷 가져가자
- 무거운 배낭을 메고 헉헉대며 걷는 배낭여행자는 끊임없이 생각한다. ‘뭐 꺼내 버릴 거 없나?’ ‘10g이라도 가벼워졌으면!’ 배낭에서 상당한 무게를 차지하는 게 옷이다. 여벌 옷 없는 여행 또한 생각하기 어렵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
- 2010-07-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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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만큼 흥미로운 이 선수들의 인생!
- 두 경기만 남았다. 이 경기가 끝나면 월드컵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펼쳐진 한 달 동안의 여정을 끝내고 다시 4년간의 긴 침묵에 들어간다. 초록색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마스코트 자쿠미도,...
- 2010-07-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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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전 코란 읽는 독일팀 ‘샛별’
-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해 선전한 독일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멀티컬처’(multiculture)에서 첫글자를 딴 ‘엠(M) 세대’라고 불린다. 다양한 배경과 성장과정을 가진 선수들이 모였기 때문이...
- 2010-07-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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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까지 걱정하는 ‘빡빡이’
- 지난달 16일 브라질전 개막행사에서의 눈물로 범벅된 얼굴. 정대세는 이번 월드컵에서 눈에 띄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는 선수였다. 남아공에 도착해 언론과 인터뷰를 할 때마다 영어, 포르투...
- 2010-07-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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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천재로 불리는 수줍은 ‘순수남’
- ‘리오’(Leo)라고 불리는 리오넬 메시는 누구나 인정하는 축구 천재다. 그의 몸놀림은 축구가 주는 가장 원초적인 짜릿함을 선사한다. 바르사(FC 바르셀로나)에는 ‘메시아’나 다름없던 메시가...
- 2010-07-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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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보다 요리도구
- 저는 옷과 장신구에 도통 관심이 없습니다. 싱글옷장에 옷이 절반 정도 채워져 있는 정도이다 보니 “너는 교복 입고 다니냐?”는 질문도 심심치 않게 듣습니다. 신발도 한켤레 사서 3년 정도 ...
- 2010-07-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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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디자인의 개념을 바꾸다
- 네모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두가지 색깔로 이뤄진 작은 아이콘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등장하는 화면까지 그 어느 것 하나 디자이너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다. 시각적인 즐거움은 ...
- 2010-06-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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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자체의 ‘거부들’
-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활자체는 무엇일까? 예컨대, <포천>지에서 뽑은 2009년 세계 500대 기업 심벌마크나 로고타이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활자체는?
헬베티카 | 1957년 스위스의 막스 미딩거가 디자인. 가장 많은 기업 ...
- 2010-06-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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