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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는 재밌는데 서사가 없구나
진한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넣고 입에 털어넣으면 쓴맛과 신맛, 단맛이 차례로 지나가면서 독특한 쾌감이 느껴진다. 에스비에스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는 한 잔의 설탕 탄 에스프레소...
2010-06-09 22:20
결혼을 약속한 남친이 있는데 다른 남자와 자고 싶어요
Q 30대 초반 직장인 여자인 저는 한마디로 제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과 너무나도 자고 싶습니다. 그 사람은 저의 퍼스널 트레이너입니다. 개인강습을 받은 지 석 달 되는데요. 아시겠지...
2010-06-09 22:08
산이 위안이 되는 까닭
프로야구팀 기아 타이거스의 최희섭 선수는 지난해부터 확 좋아진 타격감의 비결로 등산을 자주 꼽는다. 체중조절과 마음 다지기에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처음 산에 오를 때 허리가 안 좋다는 고민이 있었지만 어느새 머리까지 맑아지...
2010-06-09 22:03
여자들은 모른다
대개의 수컷은, 무리를 지어 다니고 함께 노상방뇨도 하지만, 늘 “외롭다”. 곁눈질에 컹컹대고 알고 보면 정말 혼자다. 한 여인이 화장실 간 찰나 남자 둘만 남은 술자리의 깊고 구린 고독을...
2010-06-09 22:02
세상의 ‘경계’에 카메라를 들이대다
사진가는 화려한 이미지의 시대에 카메라를 무기로 자신들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하는 이들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독특한 사진 작업으로 이름을 얻기 시작한 사진가 한성필(38)과 윤정미(41...
2010-06-09 21:54
일요일은 읽요일이다
홍경석(51)씨는 2주 전 자신이 살고 있는 대전의 한 서점에 갔다. 서점의 이름은 ‘계룡문고’. 그곳에서 그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재테크 책도, 화려한 사진으로 도배...
2010-06-09 21:42
종군사진가의 분신이었던 ‘라이카 F’
헌책방 책꽂이 구석에 숨어 있던 데이비드 더글러스 덩컨의 사진집 <포토 노마드>(2003년 미국·영국·프랑스·일본에서 동시 발간됐다)를 발견한 순간 가슴이 벌렁거렸다. 사진집 가격은...
2010-06-09 21:37
비행기 안 타고 떠나는 ‘요리유학’
배가 고파서 요리사가 되던 시절이 있었다. 과거 유명 요리사들의 인터뷰는 “어렸을 적에 식당에서 일하면 배는 곯지 않겠다 싶어서 취직했다”는 이야기로부터 많이 시작한다. 그들이 1세대 ...
2010-06-09 21:27
에어 프랑스에서 생긴 일
드디어 에어 프랑스에 몸을 싣고 시베리아 상공을 날고 있다. 내가 꿈꾸어 오던 비스트로의 천국 프랑스 리옹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뿌듯한 마음은 매력적인 프랑스 여승무원들과 함께 두근...
2010-06-09 21:20
미싱 시다가 받은 임금님 밥상
나는 1966년 봄 어느 날 평화시장 내 삼양사 시다로 입사를 했다. 그때 내 나이는 12살. 나는 꿈에 부풀었다. 재봉틀 기술자만 되면 삼일빌딩도 살 수 있다는 커다란 꿈을 안고 하루 14~16시간 노동도 마다않고 열심히 견습생활을 했...
2010-06-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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