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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에 선 당신 등이 내 발걸음을 이끌어갑니다
    밤이다. 산사의 밤, 비가 내리고 있다. 나는 장지문을 열어놓고 마른 나무들이 물기를 빨아들이는 소리를 듣고 있다. 절간은 적막하다. 불빛도 없고, 사람의 숨결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2009-02-18 21:15
  • 3세대 헌책방 탐험
    “주문 주셔서 감사해요. 얼마 전에 전시회를 다녀왔는데, 도록을 읽고 가니 더 감동적이었어요. 이 책이 전시 관람에 큰 도움 되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홍석우(31)씨는 엽...
    2009-02-18 21:05
  • 양주를 갖고 튀어라
    특급호텔 즐기고 ‘먹튀’하는 스키퍼뛰는 안전 시스템 위 나는 그들을 잡아라 “대우전자 부사장 ㅅ아무개입니다.” 120수의 명품 정장 웃옷에 작은 대우전자 배지가 반짝였다. 아직 대우사...
    2009-02-18 20:57
  • 배송료 줄이는 센스!
    인터넷 헌책방의 두 강자는 북코아(bookoa.com)와 알라딘 중고샵(aladdin.co.kr)이다. 북코아가 2005년 문을 연 전통형이라면, 알라딘은 지난해 문을 연 신예다. 헌책방을 탐험하는 고수들은...
    2009-02-18 20:54
  • 음식과 와인의 환상 궁합
    개인적으로 외식을 할 때 대형 식당을 별반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특히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먹어야 제맛이 나는 이탈리아 음식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대형 식당의 경우 아무래도 음식 ...
    2009-02-18 20:50
  • 취향별로 추천해 드려요
    서울 응암동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상북)은 헌책방이 아니라고 말한다. “차도 마시고 음악도 듣고 장난감들과 이야기도 하고 전시회도 만나고 문화공연도 하는 수상한 곳”으로 불러 달라고...
    2009-02-18 20:49
  • 책 한권과 커피 한잔 물물교환
    “책 한 권 주면, 커피 한 잔 주죠!” 헌책 파는 커피집 시연은 서울 상수역 근처에 있다. 가지고 있기도 아깝고 버리기도 아까운 책들을 가져오라고 한다. 커피집 시연에서는 책 한 권과 커...
    2009-02-18 19:59
  • 빈 벽을 화사한 캔버스로
    반복 무늬에서 그림, 그래픽 스티커 등 다양하게 변모하는 벽지의 세계와 올봄 트렌드 사전적 의미의 ‘벽지’는 벽에 바르는 종이를 뜻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벽지는 1509년...
    2009-02-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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