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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나미’가 아련해라
- 일주일 전쯤, 일본에서 요즘 쉽게 보기 힘든 ‘号外’(ごうがい, 고가이)가 뿌려졌다. ‘고가이’는 ‘호외’를 의미한다. 인터넷이 그대로 손바닥으로 들어온 요즘 세상에 여전히 아날...
- 2008-05-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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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비빔밥의 빨간 재주
- 신기한 노릇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대략 여덟 쌍을 결혼시켰다. 소개팅을 주선하고 욕먹는 경우는 한두 건이었다. 대단히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 그렇다고 복받으며 살진 않는다. 그 부부들...
- 2008-05-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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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메뉴들은 어디 갔나
- 30년 전의 일이다. 일요일마다 카페에 가는 일이 습관처럼 되어버린 소년이 있었다. 만화 <사바스 카페> 같은 판타지는 접어주시기 바란다. 유럽 어느 도시의 귀족 자제가 아니라, 경...
- 2008-05-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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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오운 더 나잇〉〈88분〉적정관람료
- 〈위 오운 더 나잇〉 제임스 그레이 감독, 마트 월버그·호아킨 피닉스 출연(29일 개봉)
나름 80년대의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고는 하나, 그 시대의 분위기가 그닥 잘 안 느껴지는 당 영화....
- 2008-05-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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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요 드릴 테니 사인해 주세요”
- 제왕절개 뒤 깨어난 병원과 이혼수속 법원에서 이름 탓에 치른 곤욕 아닌 곤욕
어떤 사람 이름을 떠올리면 그 사람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이 당연하지만 기실 이름처럼 그 사람하고 아무...
- 2008-05-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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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불가설명서] 칫솔
- ■ 제품명 : 칫솔■ 제품용도 : 사랑확인도구·액션페인팅칫솔·운동화에어펌프■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1. 사귄 지 100일이 갓 넘은 연인이 세상에서 가장 유치한 방법으로 사랑을 확인하고 싶...
- 2008-05-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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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비아 5] 단합대회
- 글 그림 오영진.
- 2008-05-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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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세입자’ 레닌의 집으로 가는 길
- 시대가 잊어버린 예술가와 혁명가의 고향을 찾아 몽파르나스 거리로
파리지앵들은 거리에서 살아간다. 걷다가 노천카페에 앉아 거리를 자신의 응접실 삼아 버린다. 지난봄 보길도의 한 ...
- 2008-05-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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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아십니까
- 패션 산업의 멀티플레이어를 자처하며디자인과 광고·방송을 종횡무진하는 우종완씨
“본업인 의류 관련 일을 주로 해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광고 등 작업을 진행하고, 신규 브랜드도...
- 2008-05-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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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퀴즈점거 전원 연행!
- 1. 만화 연상퀴즈
다음 만화를 보고 연상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지난주 정답 : 지진지난주 당첨자 : 오광원 hoihohoho, 우성원 keatswoo, 양덕렬 yang1950, 안경목 rafaelio, 양슬기 yq25
지지난주 당첨자 : 이기경 keekyu...
- 2008-05-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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