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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유병언 거주 추정’ 금수원 진입 실패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12일 출석 요구에 불응한 유 전 회장의 첫째 아들 유대균(4...
    2014-05-12 20:52
  • 대형참사 앞에서도 어김없는 새누리 ‘쟁점 흐리기 전략’
    새누리당이 국가적인 비극인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도 ‘국가기관 대선개입 논란’ 등 정치적 사건을 대할 때와 유사한 대응방식을 보이고 있다.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 요구는 절차적 이유를 들...
    2014-05-12 20:31
  • 혼자 있지 마세요, 혼자 두지 마세요
    세월호가 바닷속에 가라앉은 지 한달이 다 돼 간다. 304명의 사망·실종자 가운데 실종자 수가 주는 만큼 사망자가 는다. 살아서 구조된 이는 단 한 명도 없다. 희생자의 가족은 이제 ‘희망’(...
    2014-05-12 20:16
  • 정부 불신탓 치료 거부감 커…“자연스러운 접근 필요”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와는 완전히 다르다. 어린 학생들이 많이 희생돼 부모는 자신의 미래도 함께 사라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훨씬 큰 충격을 받게 된다. 특히...
    2014-05-12 20:14
  • ‘세월호 진실을 밝혀라’ 미주한인들, NYT에 전면광고
    미국 거주 한인들이 “세월호 참사에서 실패한 구조작업은 박근혜 정부의 리더십의 부재, 무능함, 태만함을 보여주었다”는 내용을 담은 전면광고를 11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즈>에 싣...
    2014-05-12 11:11
  • [단독] “깨진 창문 새 승객 보고도 방치”…해경에 ‘과실치사’ 적용 검토
    “배가 기울고 있어, 엄마 아빠 보고 싶어.” 세월호 참사 당일인 지난달 16일 오전 10시17분 물이 급격히 차오르는 선실에서 지상으로 전송된 마지막 카카오톡 메시지가 11일 처음으로 확인...
    2014-05-12 01:44
  • 대통령, 참사 8시간 뒤에도 “구명조끼 입었는데 왜?” 상황 몰라
    세월호 참사 발생과 구조 및 수습 과정을 보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는 미숙한 대응과 혼란을 키운 ‘당사자’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부정확한 정보에 기초해 상황을 안이하게 판단했...
    2014-05-11 22:33
  • 해운사 과적으로 번 3600만원, 귀한 목숨들과 맞바꾼 셈
    세월호는 언제 침몰해도 이상하지 않은 배였다.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상습 과적’으로 돈벌이에 급급했다. 첫 운항일인 지난해 3월15일부터 사고 당일인 4월16일까지 세월호는 인천~제주 ...
    2014-05-11 22:31
  • 진도VTS ‘무교신 깜깜 운항’ 2시간 방치…초동 대처 실패
    세월호 참사는 해양 재난대응 시스템의 전면 개혁을 불가피하게 만들 정도로, 정부의 구조 체계 난맥상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 중심에 해경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사고와 같은 침...
    2014-05-11 22:28
  • 선장·선원 ‘자신들 살려고 고의로 승객탈출 외면’ 의심 커져
    온 국민을 충격과 비탄에 잠기게 한 세월호 침몰사고가 나흘 뒤면 한달째를 맞는다. 실종자 가운데 29명은 여전히 가족들 품에 돌아오지 못했다. 사망·실종자는 304명에 이른다. 안전보다 이...
    2014-05-11 22:27
  • 여야 ‘세월호 임시국회’ 합의…국정조사·특검은 이견
    여야가 11일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자 대책 마련 등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5월 임시국회 소집에 합의했다. 여야는 12일부터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합의해 세월...
    2014-05-11 22:07
  • 다시라기 / 김준태
    다시라기 김준태 던져라 꽃 던져라 술 던져라 밥 서녘바다 저 바다에 퍼렇다 떼죽음 당한 시간 퍼어렇다 떼죽음 당한 파도 떼죽음 당한 불두화 향기 떼죽음 당한 싯다르타 떼죽음 당한 ...
    2014-05-11 21:21
  • 폭력은 계속된다
    세월호 침몰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팬티만 걸친 선장과 사복으로 바꿔입은 15명 선박직 선원들이 승객을 버리고 승객인 양 먼저 구조된 것을 보면서, 사람들 마음은 침몰했다. 언젠가...
    2014-05-11 21:07
  • “떡볶이 먹으러오던 단원고 남녀학생 찾아요”
    경기도 안산시 수도권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에서 아내와 함께 떡볶이 노점상을 하는 이종득(56)씨. 학생들에게 인심이 좋기로 입소문이 났다. 3개월 전, 고등학생 남녀 짝을 알게 됐다. 이들...
    2014-05-11 21:03
  • 추모 시민 3천명 정부 분향소 감싸고 ‘7백m 노란 인간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전국의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 수가 170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 안산에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가 꾸려진 뒤 세번째 주말인 10~11일에도 추...
    2014-05-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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