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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족들, 단원고에서 팽목항까지 1900리 길 걷는다
- “차가운 바닷속에서 숨져간 아이들의 고통을 천만분의 1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다행이겠지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김웅기(17)군의 아버지 학일(52)씨와 이승...
- 2014-07-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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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예슬아 맘에 드니?
- 세월호 사고 희생자 단원고 2학년 박예슬양의 작품 전시회가 4일 낮 서울 종로구 효자동 서촌갤러리에서 열려 시민들이 전시된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부터 무기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 2014-07-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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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않겠습니다 14]
2년 만에 끝난 행복…엄마가 여동생과 아빠를 지켜줄게
- ‘마지막 동영상에서 가족 걱정’ 김동혁에게 새엄마가 사랑하는 내 아들 동혁아. 2년 전 세상에 지치고 힘들어하던 너희 아빠를 통해 너와 네 동생을 만나 단조롭고 조용하던 엄마의 일상은 ...
- 2014-07-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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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 없는 질문에 무책임한 답변…정치쇼
의혹 해소는커녕 분노만 자꾸 쌓여 간다”
- “영혼 없는 질문, 자신들의 당리당략에만 치중한 정치쇼, 무책임한 답변….”
3일 오후 <한겨레>와 만난 전명선(44·사진)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국회 세월호 국정조...
- 2014-07-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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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구조 골든타임에 대통령 보고 몰두
“현지 영상 달라” 해경에 수차례 독촉
- 세월호 참사 초기 청와대가 현장 대처에 대한 지시는 물론 상황 파악도 못해 우왕좌왕하면서도 대통령 보고에만 급급해하는 모습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세월...
- 2014-07-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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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내진입 불가능해진 10시 37분…청와대, 해경에 “객실 확인해라”
- 2일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세월호 국조특위)에서 공개된 세월호 침몰 당시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과 해양경찰청 상황실 통화내용을 보면, 인명 구조가 시급...
- 2014-07-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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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않겠습니다 13]
국정조사는 겉돌고 진실규명은 멀어… 너희 희생 헛되지 않도록 바로잡을게
- ‘의사 꿈꿨던’ 김다영양-아빠가 딸에게
‘모두 다 밝고 빛나는 기운.’ 네가 태어나고 아빠가 밤새워 찾았던 너에게 딱 맞는 이름, ‘다영’의 뜻이지.
‘똑소리나는 우리 다영이’, 유치원 때...
- 2014-07-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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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4월16일 오후 2시24분까지도
300여명이 세월호에 갇힌 사실 몰랐다
- ‘세월호’ 사고 당일 청와대는 오후 2시 24분까지도 300여명이 넘게 배에 갇힌 채 가라앉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상황 확인도 없이 "구조자가 370명"...
- 2014-07-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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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사고 초기, 청와대-해경 핫라인 대화내용에 한숨만…
- 청와대와 해양경찰청 등 정부 기관이 세월호 사고초기 우왕좌왕하며 무능한 대응을 한 것이 서로간의 통화내역 등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청와대는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을 전혀 하지 못...
- 2014-07-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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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장 이탈에 졸기까지…세월호 국조 첫날 모니터링단 보고서
-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들의 눈에 비친 세월호 국정조사 첫날 기관보고는 후임자가 확정된 ‘시한부 장관’의 무성의한 답변과 유족들의 의견도 깡그리 무시하는 여당 의원들의 강짜의 연속이었...
- 2014-07-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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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유임된 ‘세월호 초기대처 실패’ 정홍원-이주영
- 정홍원 국무총리(왼쪽)가 27일 오후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진도군청을 방문해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정 총리와 이 장관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
- 2014-06-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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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않겠습니다 9]
대나무숲 바스락거림 좋아했던 딸…별이 되어 아빠 가슴속으로 왔구나
- ‘청소년 VJ’ 김수정양-아빠가 딸에게
사랑하는 내 딸 수정아!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너무너무 미안하구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 딸 수정아! 미칠 듯이 보고 싶어 날마다 눈물이 ...
- 2014-06-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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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않으려…단원고 ‘예슬이의 꿈’ 전시합니다
- “바다에 고래가 있어, 그러면 뭐가 상상이 돼?” 엄마가 딸에게 물었다. “피노키오가 생각나.” “왜?” “고래 뱃속에 피노키오가 있었잖아.” 딸은 어릴 때 엄마가 읽어준 동화를 잊지 않았다. ...
- 2014-06-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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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학교에 잘 다녀오렴”…유족들, 눈물의 배웅
- 지난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생존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25일 오전 71일 만에 등교하다 학교 정문 근처에서 생존자·희생자 부모들과 부둥켜안고 있다.
안산/김...
- 2014-06-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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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 다녀오겠습니다” “돌아와줘 고마워”
- “이제는 애타게 불러도 다시 만날 수 없는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습니다. (중략) 사람이 진짜 죽을 때는 잊혀질 때라고 합니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를 잊지 말아 주세요.”(단원고 생존 학...
- 2014-06-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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