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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80억 요구 받던 2월, 최태원 회장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
-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월 최태원 에스케이(SK) 회장을 독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에스케이가 최순실씨가 운영하는 케이(K)스포츠 재단 쪽과 ‘뇌물성 거래’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케...
- 2016-11-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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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게이트 예언한 작품들…“악플 달았지?” “굿판 벌였다며?”
- “너 애들 풀어서 악플달았지?” “거기에 몰래 굿판까지 벌였다며?”
2016년 진행될 검찰 조사의 한 대목이 아니다. 2012년 12월 채널 <티브이엔> 예능프로그램 <에스엔엘(SNL) 코...
- 2016-1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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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 두들겨맞은 “박근혜 퇴진”
- ‘박근혜 퇴진’
14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의 ‘박정희 대통령 99회 탄신제’에 온 사람들을 맞이한 손팻말 내용이다. 이날 낮 12시께 차헌호(43)씨 등 5명은 박 ...
- 2016-11-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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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이 보약’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혼이 비정상’ 어록
- “저는 한 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2014년 신년 기자회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이던 검찰이 최근 ‘통일 대박 발언은 최순실의 빨간펜에서 나온 것...
- 2016-11-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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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후폭풍 부른 ‘추다르크’…리더십 치명타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갑자기 박근혜 대통령에게 양자회담을 제안했던 배경에는 제1야당 대표로서 경색된 국면에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거리로 넘어간 정국 주도권을 민주당과 당...
- 2016-11-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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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 전 차관이 홍성담 전시말라 전화”
-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14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에 홍성담(61) 화백의 박근혜 대통령 비판 작품을 전시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
- 2016-11-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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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대표 “박대통령에 양자회담 제안”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양자회담을 제안했다.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잘 아시는 것처럼 온 국민이 나라 걱정을 하고 있다”며 “제1당 대표로...
- 2016-11-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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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새로운 사회에 대한 갈망을 보았다”
- 박근혜 대통령 국정 사유화 사태, 그로 인한 촛불 집회는 대통령과 유권자의 정면충돌입니다. 싸움은 결국 박근혜 대통령과 국민들의 힘겨루기로 결판이 날 것입니다. 정치인들의 목소리는 ...
- 2016-11-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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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퇴진’으로 기운 야, 하야 로드맵 쏟아내
- ‘100만 촛불’로 확인된 민심 앞에서 정치권은 전율했다. 민심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분명해진 만큼, 대통령의 권한 이양 범위가 불분명한 ‘2선 후퇴’라는 모호한 말 대신, 광장이 요구하는 ‘...
- 2016-11-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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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도 ‘하야·탄핵’ 언급하며 대통령 압박
- 탄핵·하야 논의에 지지부진했던 정치권을 강타한 ‘100만 촛불’의 파괴력은 야당보다 여당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주류의 비상시국회의에서 당 핵심 ...
- 2016-11-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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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중립내각 출범하면 사퇴…내년 1월21일 전대”
- ‘100만 촛불’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13일 오후 새누리당 원·내외 비주류 인사 90여명은 국회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당 해체를 추진하겠다”며 이정현 대표 등 지도부의 즉각 사퇴를 요구...
- 2016-11-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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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 토크] 촛불광장, 무대 뒤
- 12일 대규모 촛불집회는 ‘박근혜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주최했다. 5일까지 집회 이끈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빈민연합 등 58개 ‘노농빈 단체’ 중심의 ‘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참여...
- 2016-11-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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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퇴진 요구는 곧 ‘생활정치’…제도 정치적인 요구에 그쳤던 4·19나 6·10과 달라
- 12일 서울 100만명(경찰 추산 26만명), 다른 지역 6만여명의 촛불이 켜졌다.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서울지역 최대 70만명을 훌쩍 넘긴 인원으로, 1987년 6월항쟁 당시 7월9일 연세대 ...
- 2016-11-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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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권위와 신뢰 상실했다”...국민의 상식된 ‘하야’
- “한 사람이라도 보태 국민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
12일 서울 도심에선 이런 말을 하는 평범한 시민을 적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2선 퇴진’조차 버티는 박근혜 대통령과 현실적 득실...
- 2016-11-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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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대포가 사라지니 평화가 찾아왔다
- 12일 촛불집회에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인 100만명의 인파가 모였지만, 큰 불상사 없이 평화롭게 마무리됐다. 시민들의 비폭력 평화시위 의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물대포 같은 시...
- 2016-11-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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