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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니 기막힐 노릇”…죽은 줄 알았던 형을 만나러 간다
“우리 형 어떻게 됐어?” “너네 형 원희는 죽었다.” 4형제 중 둘째인 목원선(85)씨는 그때 정말로 큰 형이 죽은 줄로만 알았다. 한국전쟁이 시작된 지 한 달 정도 지난 1950년 7월, 시장에...
2018-08-24 10:07
폼페이오 장관, 27일 4차 방북…김정은 면담 여부 주목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4차 평양 방문을 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7일 당일치기 방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새 대북정책 특별대표에 스티브 비건 포드...
2018-08-24 07:39
폼페이오 “다음주 4차 방북”…비핵화 협상 ‘물꼬’ 주목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북한 비핵화 논의를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주에 북한을 방문한...
2018-08-24 00:59
백낙청의 ‘통일 없는 평화’ 담론 비판
올해 남북 판문점선언과 북미 싱가포르선언은 이른바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만들었다. ‘냉전 체제의 종식’에 따른 남북한의 ‘평화공존’이 그 주된 방향점으로 이야기...
2018-08-23 19:55
[사설] 국방백서 ‘적’ 표현 삭제, 논란 벌일 일 아니다
국방부가 하반기에 발행할 ‘2018 국방백서’에서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적’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보수 야당·언론이 ‘시기상조’라며 반대 의견을 표...
2018-08-23 17:53
[아침 햇발] 철도와 ‘동북아 공동의 집’ / 고명섭
고명섭논설위원 2000년대 초반 일본 역사학자 와다 하루키가 출간한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은 동북아시아 나라들이 경제협력을 거쳐 공동안보로 나아가는 공동의 길을 제시했다. ...
2018-08-23 17:22
평화 꿈꾸는 발길 늘었지만…JSA 전시관은 아직 ‘냉전중’
지난 4월27일 판문점에서는 남북의 정상이 손을 잡고 거닐며 ‘평화’를 얘기했다. 그러나 여전히 판문점 주변에서는 북한을 ‘북괴’라고 불렀다. 아직도 접경 지역에서 두 나라는 ‘동반자’가 ...
2018-08-23 16:17
이산가족상봉 2차 내일 금강산서…제주에서 태풍 뚫고 온 이산가족
24∼26일 금강산에서 21차 남북 이산가족상봉 ‘2차 행사’가 열린다. 앞서 20∼22일 열린 1차 행사에서는 남쪽 89가족 197명이 북쪽에 헤어진 가족을 만나고 돌아왔다. 2차 행사에 참여하는 ...
2018-08-23 14:25
미-일 정상 통화 “강한 대북 제재 유지”
미-일 정상이 22일 밤 전화 회담을 통해 “북한을 상대로 한 강한 제재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최근 미국이 중국·러시아 기업 등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
2018-08-23 11:27
“차로 40분인데, 죽기 전에 밥먹자” “또 보게 오래 사시라요”
“내가 타고 가는 버스는 8번, 8번, 8번 버스야.” 오빠 신재천(92)씨는 “엄마하고 똑 닮은” 북녘의 여동생 금순(70)씨한테 자신이 탈 버스 번호를 일러주고 또 일러줬다. 일가족 중 혼자 남쪽...
2018-08-22 21:04
판문점선언 뒤 첫 남북 포럼…“평화의 새로운 여정”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22일 “남북 정상이 4·27 판문점선언에서 설치하기로 한 남북연락사무소는 6·15 공동선언에서 합의한 통일 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기초적인 조직”이...
2018-08-22 19:53
[야! 한국 사회] 분단선 너머 해방공간 / 김성경
김성경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조중 접경지역 여행의 백미는 중국과 북한 사이의 국경을 ‘살짝’ 넘어보는 것이다. 월경금지(越境禁止)라는 표지가 있는 곳에 한 발을 내밀어 북한 땅에 다...
2018-08-22 18:16
[금강산 행낭 사진] #7 버스는 떠나고…그 날의 아이처럼 우는 남매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마지막날인 22일 오후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이 열렸습니다. 헤어짐을 뜻하는 ‘작별’과 서로 만난다는 ‘상봉’- 두 단어의 조합이 퍽 부조리합니다...
2018-08-22 16:15
청와대 “남북·북미관계 개선 결과, 유엔에서 공유 되길”
청와대는 22일 오는 9월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남북·북-미 관계 개선의 결과물을 전 세계가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
2018-08-22 15:24
“너도 술 좋아하냐?” … 어느 부자의 처음이자 마지막 낮술
구순을 넘긴 이기순(91) 할아버지는 22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여행가방 깊숙이 쟁여둔 소주 한병을 꺼내들었다. 평생을 기다려온 ‘의식’을 치를 귀한 소주다. 아들과 낮술 한잔! 2박3일 이...
2018-08-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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