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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수 없어도 짖어야 한다
    물 수 없다면 짖지도 마라 윤치호 지음, 김상태 편역/산처럼(2013) 좌옹 윤치호는 말년에 되돌릴 수 없는 친일 행각을 벌이기도 했지만, 조선인 최초의 미국남감리교회 신자였던 만큼 삶에...
    2019-08-09 06:01
  • ‘영혼 없는 공무원’ 영혼을 펼쳐 보이다
    그놈의 소속감 김응준 지음/김영사·1만3800원 ‘안정적으로 월급을 받을 수 있다. 공동체를 위해 일하니 작은 의미라도 찾을 수 있을 거다. 어디 가서 공무원이라고 하면 으스대진 못해도...
    2019-08-09 06:01
  • 우주날씨를 알아야 하는 까닭
    우주날씨 이야기 황정아 지음/플루토·1만7000원 커튼 모양으로 밤하늘을 가로질러 출렁이는 초록색의 경이로운 빛.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할 만큼 신비롭고 매력적인 오로라를 두고 이누...
    2019-08-09 06:01
  • [시인의 마을] 휴지에게 사랑을 배울 때
    휴지에게 사랑을 배울 때     권 성 훈 휴지는 묶여 있다 항구에서 떠나기 위해 두루마리 방식으로 얇아질 때까지 얇아져 닦아질 표정이 닦아 낸 표정에게 들키지 않게 사라질 흔적을 지우며 지워진 흔적조차 기척 없이 떠...
    2019-08-09 06:01
  • 인간이여, 자연에서 민주주의를 배우라
    스피노자의 거미 박지형 지음/이음·1만5000원 근대 서양철학의 거두이자 “철학자들의 철학자”로 불리는 스피노자는 말년에 종종 거미를 관찰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가 세 들어 살던 집 ...
    2019-08-09 06:01
  • 마오쩌둥도 두려워한 ‘극좌파 홍위병’을 찾아서
    문화대혁명과 극좌파-마오쩌둥을 비판한 홍위병 손승회 지음/한울아카데미·4만원 문화대혁명(이하 문혁)은 많은 사람에게 현대사의 악몽으로 인식되는 사건이다. 수많은 지식인을 숙청하...
    2019-08-09 06:01
  • 비정규직 근린생활자들의 ‘웃픈’ 몸부림
    근린생활자 배지영 지음/한겨레출판·1만3500원 “근생이 뭔데요?” 배지영(사진)의 단편집 <근린생활자>의 표제작은 주인공 상욱이 공인중개사의 입에서 나온 ‘근생’이란 말의 뜻...
    2019-08-09 05:59
  • 일본이 벌인 무모한 전쟁, 그 시작과 끝
    일본 제국 패망사 존 톨런드 지음, 박병화·이두영 옮김/글항아리·5만8000원 1941년 7월26일 루스벨트 대통령이 미국 내 모든 일본 자산을 동결하고 일본과의 모든 무역을 중단시켰다. 미...
    2019-08-09 05:59
  • 작가들과 연인들이 손 잡고 펼치는 미친 춤사위
    미친 사랑의 서-작가의 밀애, 책 속의 밀어 섀넌 매케나 슈미트·조니 렌던 지음, 허형은 옮김/문학동네·1만5800원 예술가들의 사랑은 자주 세간의 관심을 끌고 호기심의 대상이 된다. ...
    2019-08-09 05:59
  • ‘다시 시작하는’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티마이오스 플라톤 지음, 김유석 옮김/아카넷·2만원 그리스·로마 원전 연구단체 정암학당의 플라톤 전집이 새 옷을 입고 독자들을 만난다. 정암학당은 최근 아카넷 출판사에서 ‘정암...
    2019-08-0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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