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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옅은 비극성, 깊은 우아함
    애초부터 오리지널 공연으로 국내에 소개된 프랑스 뮤지컬은 2005년 〈노트르담 드 파리〉(1998년 초연) 이후 단 2년 만에 우리 관객에게 존재감을 각인하는 데 성공했다. 대중음악과 현대무...
    2007-02-11 17:38
  • 여심 만발 11시 콘서트 여기도 저기도 ‘활짝’
    “낮시간에 클래식을 들을 수 있어서 자주 와요. 클래식을 잘 몰라도, 음악에 대해 설명을 해주니까 더 좋고요.”(유정순·56) 자녀와 남편을 출근시킨 여성들이 가장 한가한 시간은? 오전 11...
    2007-02-11 17:33
  • 2월 12일 새음반
    박기혁 〈안녕, 기억씨〉 2004년부터 홍대앞 클럽에서 공연해 온 박기혁씨의 데뷔 음반. 어쿠스틱 기타가 두드러지는 모던 포크가 주조를 이룬다. 선명한 멜로디선으로 ‘기억’을 노래하...
    2007-02-11 17:29
  • 빼어난 가사 세대초월 풋풋한 향취
    해마다 12월은 공연장마다 관객들로 북적이는 공연 성수기다. 지난 연말, 가장 문전성시를 이룬 음악공연 경향 중 하나로 이른바 ‘80/90 콘서트’를 뽑아도 별다른 이의는 없을 듯하다. 이 공...
    2007-02-11 17:24
  • 아르헨티나 가슴을 후빈, 아 1982년!
    목숨을 건 귀국이었다. 1982년, 군사정권이 종말로 치달으며 마지막 광기를 뿜어댈 때 메르세데스 소사는 망명 생활을 접고 3년 만에 아르헨티나로 돌아왔다. 귀국 뒤 소사가 가장 먼저 한 ...
    2007-02-11 17:18
  • 가수 이정현씨, 베이징올림픽 공식주제가 불러
    가수 이정현(27) 씨가 2008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9회 올림픽의 공식 주제가를 부른다. 이씨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8일 “중국 올림픽위원회 홍보위원회가 주최하고 제29회 중국 올림픽 조직위원회 문화이벤트부에서...
    2007-02-08 22:37
  • [필진] 주몽에서 명성황후까지 - 이만익
    주몽의 눈빛이 날카롭다. 머리가 휘날리고 상반신을 앞으로 숙였으니,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이다. 왼손에는 칼을 들고 오른손은 무언가를 움켜잡으려는 듯 말 고삐까지 놓은 모습이, 곧 말...
    2007-02-08 11:16
  • 나비 그리기가 내겐 바로 ‘도’
    “도가 별건가? 마음속으로 좋은 거 빌면서 그림그리는데 염불하고 뭐가 달라?” 충남 천안 금강사 주지 대행 스님은 나비 그리던 붓을 멈춘 채 ‘껄껄껄’ 웃었다. 그림에는 막 검정색과 초록...
    2007-02-07 18:42
  • 2월 7일 화제의 전시
    극사실화로 본 신도시 풍경 ◇…화단에서 그림 잘 그리는 화가로 손꼽히는 공성훈씨는 벽제 등 신도시의 삭막한 저녁, 밤풍경을 즐겨 그린다. 친숙하면서도 정 붙지 않는 야간 조명 비춰진 ...
    2007-02-06 20:08
  • ‘굿’을 지킨 사진가 김수남 1주기 굿판
    작고 사진가 김수남(1949~2006)은 망자 부르는 옛 무당들의 굿판과 전통 예술 명인들의 한마당을 일찌감치 주목했던 이다. 70년대 유신독재의 군홧발이 미신타파란 명분으로 곳곳의 무속판을...
    2007-02-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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