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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비닐엔 흙 묻은 아이 주검…실종 가족 찾아 애끓는 이재민들

그들은 차가운 바닥에 누운 아이를 향해 쉼 없이 물을 부었다. 그러잖아도 너무 많은 물에 숨이 멎기도 전에 혼절했을 아이에게 구조대원들이 바가지로 계속 물을 끼얹었다. 가서 말리고 싶...

2018-07-30 18:55
미 국무부 “북한, 유해 송환에 금전 요구 안 해”

북한이 미군 유해 55구를 송환하면서 미국에 금전적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미국 국무부가 29일(현지시각) 밝혔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유해 송환과 관련해 북한에 보상이 이뤄...

2018-07-30 13:53
미 국무부 “북, 유해송환 금전요구 안했다…돈 오가지 않아”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을 기해 이뤄진 북한의 유해송환 관련, 북한이 금전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어떠한 돈도 오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무부...

2018-07-30 08:23
“2살·5살 아들 휩쓸려가는데…” 간발 차로 삶과 죽음 엇갈려

5억t짜리 물폭탄이 휩쓸고 지나간 피해 마을은 여전히 물지옥 그 자체였다. 지난 28일 오후 댐 붕괴로 물벼락을 뒤집어쓴 라오스 아타푸주에서도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진 마이마을 초...

2018-07-29 20:52
흙탕물 위 쓰레기·지렁이…라오스 ‘반마이마을’은 지옥이었다

물지옥이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싶은 광경이었다. 28일 오후 댐 붕괴로 물벼락을 뒤집어쓴 라오스 아타프주에서도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진 반마이마을 초입이 그랬다. 온 천지에 어른 ...

2018-07-29 14:57
폭염에 일반화된 30·30·30 법칙…대형 산불 위험 커졌다

북반구가 폭염에 짓눌린 가운데 산불이 곳곳의 인간 거주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변화 탓에 산불의 양상이 바뀌면서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위협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

2018-07-29 12:01
[포토] 달과 화성의 ‘우주쇼’…이런 풍경 105년 뒤에나 볼 수 있대요

금세기 가장 긴 개기월식과 화성이 지구에 근접하는 '우주쇼'가 동시에 펼쳐진 27일 밤 지구촌 곳곳의 별바라기 시민들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감탄했다. 이집트의 사막과 테헤란, 그리스 ...

2018-07-28 13:05
시리아 남서부서 IS 잔당 잇따른 공격…“200명 이상 사망”

시리아 남서부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잔당의 공격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5일(다마스쿠스 현지시...

2018-07-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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