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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철책 걷어낸 한강하구에 나무은행을 만들자
김시열 논·글·숲학교 대표교사 한강하구 철책을 걷어낸다고 한다. 고양 쪽 12.9㎞, 김포 쪽 9.7㎞에 이른다. 경기도는 신곡수중보를 더 아래쪽으로 옮기되 당장 어려우면 배가 드나드는 ...
2012-05-10 19:28
[왜냐면] 5월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이성과 자유, 양심에 묻는다
박희정 유엔협회세계연맹 근무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나자마자 폐허의 땅 한국은 참 가난했다. 그래서 정부는 굶어 죽어가고 있는 아이들을 해외로 보내서라도 살려내자는 의도에서 고아와...
2012-05-09 19:28
[왜냐면] ‘피리 부는 사나이’가 남긴 것은? / 천상미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기억하는가? 하멜른시가 골칫덩이인 쥐떼를 없애 주는 대가로 상금을 내걸었다. 이때 홀연히 나타난 한 사나이가 피리 소리로 쥐떼를 유인해 강물에 빠뜨려 ...
2012-05-07 19:51
[왜냐면] 여야가 버린 농업 대선에서 되찾자 / 장병수
4·11 총선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농업은 없었다. 후보자도 없었고, 정책도 없었다. 심지어 국회의원의 수가 300명으로 늘었는데도 기존 농촌 지역구 2석이 사라졌다. 결국 지난 4·11 총선은 ...
2012-04-30 19:48
[기고] 스스로 죽지 않으려는 씨알이라니 / 이이화
유독 변덕스런 일교차로 4월하고도 하순을 바라보는 때까지 저물녘 아궁이에 군불을 지펴야 새벽을 난다. 지리산, 가야산, 덕유산에 에둘러진 마을이다 보니 산의 정령이 내뿜는 기세가 만만...
2012-04-30 19:44
[왜냐면] 논문표절 논란과 연구자의 자세
이진석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1동 논문표절 문제가 사회적·정치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회의원 당선자의 논문표절 의혹이 발단이 되었지만, 논문표절 문제는 그 한 사람만의 문제가 ...
2012-04-26 19:40
[왜냐면] 학교급식 이제는 농협이 나서야
황동선 전남 여수시 화장동 우리의 자녀들이 안심하고 밥을 먹고 또한 건강한 생활 속에 건전한 사고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우리가 마련해 줌으로써, 장차 나라의 ...
2012-04-25 20:37
[왜냐면] 딱 그만큼의 복지가 장애인을 죽이고 있다
이태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지난 3월30일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의 한 주택 반지하 방에서 동거중이던 정신장애인 남녀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시신이 심하게 부패된 상태에서 발견...
2012-04-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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