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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론] 제주 기지가 해양수송로를 지킨다? / 고영대
    해군은 제주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여기에 기동전단을 배치하여 제주 남방 해역과 해양수송로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군사력 제일주의 발상으로, 여기에는 군사 전략적 차원에서 몇 ...
    2011-08-29 19:40
  • [왜냐면] 대학 새내기의 희망버스 참가기 / 조유리
    “즐겁게! 의연하게! 담대하게!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제 핸드폰엔 이런 글귀가 붙어 있습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웬만한 여배우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유명한 여인이 된 김진숙씨의 손글...
    2011-08-24 19:52
  • [왜냐면] 오늘 ‘무상’을 회상하며 / 임경린
    요 며칠 고흐의 해바라기를 보고 있다. 갑자기 그림에 관심이 생겨서가 아니다. 아내가 고장 난 티브이를 치운 벽에 해바라기 그림을 세워놓았기 때문이다. 흉물스럽게 드러난 콘센트를 가리...
    2011-08-22 19:13
  • [왜냐면] 공포와 경외 사이 / 김해자
    단지 탁본을 찍어낸 것뿐인데 흑백의 음영으로 드러난 다종다기한 문양을 보자 울컥했다. 위대하고 신비한 것을 목도했을 때 느끼는 경외감이라 해두자. 침묵 속에서 빚어진 아름다움은 묘하...
    2011-08-17 19:40
  • [왜냐면] 희열과 고통 사이 / 강영
    나는 늦깎이, 뭐든지 늦었다. 늦은 것 중에서 깨달음이 가장 문제다. 깨달음이 늦으니 매사가 섣부르다. 요 며칠간 이 때문에 희열과 고통 사이를 오락가락했다. 두어 주 전에 지방 일간지...
    2011-08-15 19:41
  • [왜냐면] 강정마을, 주민투표로 해결하자 / 박관서
    내가 사는 전남 목포 인근에 해군기지가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기존에 해역사 그러니까 목포해역방어사령부가 있다는 것은 대강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해군 제3함대사령부가 2007년부...
    2011-08-10 19:23
  • [왜냐면] 아, 흙 한줌, 흙 한줌씩만 -왜 김진숙을 살려야 하는가 / 백기완
    누를 수 없을 만치 끓어오르는 한마디가 있어 붓을 들었습니다. 저는 입때까지 있어온 ‘희망의 버스’를 세 번 다 탔습니다. 다짐했던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김진숙을 살려내자, 그 한마음...
    2011-08-08 19:28
  • [왜냐면] 제주도 평화에 ‘종북’을 색칠하는 이들 / 김근
    7월20일치 <조선일보>는 “해군기지 부지가 좌파단체 해방구로… 30명 때문에 공사 중단”이라는 헤드라인을 단 기사를 게재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이 종북좌파단체가 주도하고...
    2011-08-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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