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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즈세상] 뉴욕출장의 선물 / 김원형
    뉴욕 출장 막바지에 하루 시간이 남아 이곳저곳 둘러보다 센트럴 파크의 단풍을 찍어보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시간이 조금 이른 탓인지 단풍은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셰익스피어가든 옆 벨...
    2007-11-22 19:04
  • [박삼철의 도시디자인 탐험] 대화
    정치의 계절이다. 정치의 본질은 화려한 수사나 가장된 화합이 아니라 화려한 쟁투에 있다. 나를 드러내고 남과 부딪치는 ‘쟁투’로 나와 남을 ‘화려하게’ 일깨워야 한다. 절에서 감자를 깎을...
    2007-11-21 18:51
  • [렌즈세상] 통일된 세상에서 다시 만납시다 / 강헌구
    금강산 삼일포에 다녀왔습니다. 관광객들의 열렬한 요청에 따라 북한 여성 안내원 김계숙씨가 <다시 만납시다>란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입니다. “백두에서 한라로 우리는 하나의 겨레/ ...
    2007-11-19 18:11
  • [렌즈세상] ‘장난감’ 신문 / 장수경
    읽고 난 신문을 모았다가 가끔 아이들과 신문찢기 놀이를 합니다. 찢은 신문을 눈이라고 생각하고 뿌려 보기도 하고, 던지며 눈싸움(?) 놀이도 합니다. 한참을 신나게 가지고 놀다가 어느 순...
    2007-11-15 18:58
  • [박삼철의 도시디자인 탐험] 바늘 끝 위의 인생
    반쯤 기운 ‘찻집’이다. 바늘 끝 위에 서야 사는 현대인의 실존적 초상인가?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이 독창적이다. 작품을 ‘쓰는’ 시민들의 창의는 더욱 기발하다. 가족 나들이를 나...
    2007-11-14 18:20
  • [렌즈세상] 마음이 더 바빠 / 조경순
    초등학교 운동회날입니다. 막내 2학년 딸아이의 경기! ‘줄넘기로 달리기’와 ‘고깔쓰고 사다리 빠져 나가기’ 다음 순서인 ‘탱탱볼을 담은 바구니 이고 달리기’입니다. 마음이 바쁜 나머지 탱...
    2007-11-12 18:13
  • [렌즈세상] 고향을 지키는 거진항 금강송 / 김혜자
    갑자기 추위가 닥쳤습니다. 빨래 너는 손이 문득 시립니다. 가을을 채 만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거진항 둔덕에 있는 금강송입니다. 도시로 ‘시집가고’, 몇 남지 않...
    2007-11-08 17:54
  • [박삼철의 도시디자인탐험] 당신을 ‘신선’으로 모시는 의자
    사람은 도시를 만들지만,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 그동안 사람들은 일꾼이었다. 한나 아렌트 식으로 얘기하면, 우리 도시는 ‘인간의 조건’을 먹고사는 ‘노동’으로 축소시켰다. 자기 세계를 갖...
    2007-11-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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