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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에세이] 금붕어는 플라스틱 컵이 좋을까
    공원 연못에 황금색 잉어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은 주말 나들이를 나선 어린아이들에겐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이다. 그러나 연못가에 써 붙인 이물질이나 과자 등을 함부로 연못...
    2013-05-19 19:16
  • [옵스큐라] 청천벽력
    청천벽력, 맑게 갠 하늘에서 치는 날벼락이라는 뜻으로 돌발적인 사고를 뜻하죠. 지금 한국 사회엔 청천벽력 같은 사건의 연속입니다. 대통령의 외국 순방 중에 성추행 사건이 터지지 않나, ...
    2013-05-16 19:01
  • [타인의 시선] 춤바람
    울고 웃고, 먹고 싸며 내내 시끌벅적하더니 이내 정적이 흐릅니다. 섭씨 41도의 한낮 햇살까지 얹혀 들뜨게 달궈지던 탁아소가 잠시나마 고요해집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목욕까지 끝낸 아...
    2013-05-14 19:26
  • [렌즈세상] 얼마나 급했으면…
    중학교 들어와 첫 중간고사를 치른 1학년 여학생 둘. 계단을 내려가다 주저앉아 채점하기에 바쁘다. 어른들 때문에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는 높아도 예전의 시험 분위기는 못 느낄 만큼 어수...
    2013-05-13 19:32
  • [포토에세이] 무지개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내 가슴 설레니, 나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다 자란 오늘에도 매한가지, 쉰 예순에도 그러지 못하면 차라리 죽음이 나으리라.’ 영국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 &...
    2013-05-12 19:13
  • [옵스큐라] 최저임금 투쟁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2013최저임금투쟁 선포 민주노총 결의대회, ‘최저임금 현실화’ 손팻말을 든 한 참가자의 눈빛이 하늘을 향하고 있다. 2013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당...
    2013-05-09 19:02
  • [타인의 시선] 자본주의의 초상 #3
    풀벌레 소리가 사라진 도심의 밤, 탐욕의 더듬이는 스멀스멀 담 밖으로 뻗어나온다. 뉴타운에는 낡은 원주민이 돌아올 자리는 없다. 삶의 터전이라는 오래된 가치는 새로운 자산가치로 대치...
    2013-05-07 19:06
  • [렌즈세상] 돼지꿈
    그가 달콤한 돼지꿈에서 깨어나면 다시 혼자가 되겠지요. 그가 기대고 싶어한 건 어쩌면 가족이 아닐까요. 5월 가정의달에… 서울시청 앞 지하철역. 박호광/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한겨...
    2013-05-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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