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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통선 인근 하늘엔 흰꼬리수리, 숲엔 사향노루…
    분단 이후 반세기 이상 사람의 발길이 뜸했던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인접지역에 붉은박쥐 등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강원 철원...
    2009-11-05 20:18
  • 황해에 쌓이는 퇴적물, 넌 어느 강에서 왔니?
    ‘드넓은 황해 바닥에서 건져올린 퇴적물, 이건 어느 강에서 흘러온 걸까?’ 한국과 중국 땅에 둘러싸인 황해 아래에 차곡차곡 쌓이는 퇴적물이 한·중 해양학자들 사이에서 관심사로 떠오르...
    2009-11-04 13:25
  • 멸종위기 20종, 백두대간에 산다
    백두대간 중북부 구간에 20종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과 1653종의 동식물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마루금(능선)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로 인한 자연 훼손도 심각한 것으로 나...
    2009-11-03 20:04
  • ‘계양산 맹꽁이’ 풀꽃상 받았다
    새와 돌에게 상을 주는 ‘풀꽃세상을 위한 시민모임’(대표 허정균)은 지난 24일 계양산 살리기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계양산 소나무 시위 4주년 기념산행과 숲속 음악회를 개최하고, 제15...
    2009-10-25 18:33
  • 4대강 희귀동식물 수십종 위기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수십종의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등 희귀 동식물 보호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내용의 정부 보고서가 나왔다. 19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4...
    2009-10-20 07:29
  • 쌀알만한 딱정벌레가 500㎏ 곰 죽인다
    몸무게가 500㎏ 가까이 자라는 거대한 북미산 회색곰이 쌀알 만한 딱정벌레의 희생물이 되고 있다. 미국 국립공원협회는 최근 발행한 보고서 ‘야생동물: 더워지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
    2009-10-19 11:35
  • “낙동강 살려주세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낙동강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14일 오후 추미애 위원장 등 환노위 소속 의원들이 부산 사상구 삼락습지를 찾아 어민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낙동강 하구 ...
    2009-10-14 19:10
  • 석면 폐광 위 전원주택 개발
    뒹구는 폐석 사문암은 축대로
    석면을 캐던 광부의 괭이질이 멈춘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광산 주변에는 여전히 ‘죽음의 먼지’가 날리고 있었다. 지난 8일 <한겨레>가 찾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명진광산과 가...
    2009-10-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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