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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사회 큰 별 사라졌지만 ‘사랑과 용서’ 그 빛은 영원히
    종교계, 정치권, 경제계 등 각계는 16일 애도문, 추모사, 논평 등을 내어 ‘우리 사회의 큰 별이 졌다’며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을 애도했다.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는 “우...
    2009-02-16 23:48
  • 김 추기경이 남긴 어록들
    김수환 추기경은 과거 개발독재 시절 정권에 맞선 ‘시대의 양심’으로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그는 광주항쟁,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고비마다 양심의 소리를 대변해 왔다. 어록을 통해 그의 발자취를 돌...
    2009-02-16 21:59
  • 민주주의·인권 위해 싸웠던 ‘우리시대의 목자’
    한국 현대사에서 김수환 추기경은 ‘종교 지도자’라는 수식어만으로 아우르기가 불가능하다. 그는 가톨릭을 넘어 많은 국민에게 정신적 지주였고, 1970~80년대 폭압의 시대에 민주주의와 인권...
    2009-02-16 21:55
  • 김지하 시인의 추모시 <님>
    김지하 시인은 1973년 봄 명동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 시인이 1970년대에 박정희 정권을 통렬히 비판한 시 <오적> 등으로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김 추기...
    2009-02-16 21:52
  • “인권 추기경 족적 빛나”
    “군사독재에 강하게 저항했던 인물,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적 인물, 인권신장에 기여한 인물, 정신적 지도자 ….” 16일 전세계 주요 언론들이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긴급 타전하면서 받친 ‘헌사’들이다. <...
    2009-02-16 21:51
  • “사랑하라…용서하라” 남긴 숙제 잊지 않으리
    16일 저녁 7시께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들은 천주교 신자와 시민들은 서울 명동성당으로 모여들었다. 신자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성당 안에 앉아 조용히 추모 기도를 올렸다. 일부 신자들은 눈물을 훔쳤고, 묵주를 돌리며 작은 ...
    2009-02-16 21:48
  • 지상에 ‘두 눈’ 남기고 “고맙다” 마지막 말
    수십년 동안 한국 천주교를 대표해온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이 16일 선종했다. 향년 87.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6일 “건강 악화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던 김수환 추기경이 이...
    2009-02-16 21:42
  • 절망시대 뚫는 저항의 외침
    서울 을지로 1가 향린교회는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1번지였다. 진보교회의 대명사인 향린교회 담임 조헌정 목사가 예언자 없는 시대에 예언자가 되어 사자후를 토했다. 그가 8개월에 걸쳐 ...
    2009-02-10 21:30
  • 한국인신부 첫 교황청 성서위원
    교황청 직속의 여러 위원회 가운데 하나인 성서위원회의 위원에 우리나라 신부로는 처음으로 박영식(사진) 가톨릭대 총장이 임명됐다. 천주교 주교회의는 박 총장을 포함해 8명이 성서위원...
    2009-02-04 18:14
  • 법륜스님 ‘즉문즉설’ 시리즈 완간
    “스님, 먹고 살기가 힙듭니다.” “저는 죽음이 두려워요.” 만약 이런 괴로움의 해법을 알 수만 있다면.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 바다. 그래서일까. 요즘 서점가 종교분야에선 법륜 스님의 ...
    2009-02-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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