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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재다, 보물상자 열었다 큰일이다, 나를 봐버렸다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이 있었다. 애초 가진 것 없이 태어났는데 살다 보니 큰 빚까지 지고 말았다. 빚 독촉에 견디다 못해 야반도주했고, 끝내 아무도 살지 않는 깊은 숲으로까지 숨어들게 ...
    2016-05-10 20:29
  • 진실이 두려움이고 소요인 사람들
    예비부부는 난감해했다. 신부인 내게 성당이 아닌 일반식장 주례를 부탁하기 미안했음이다. 소박한 혼례미사를 꿈꿨던 친구들이다. 신자가 아닌 양가 부모들의 반대도 반대지만 남들처럼, 그...
    2016-05-10 20:28
  • 불상 대신 마음에 부처 모시고 ‘생활 속 밀교 수행’
    동해의 푸른 바다 위에 우뚝 솟아 있는 울릉도는 한반도의 아침을 가장 먼저 연다. 울창한 원시림이 아직도 잘 보존돼 있는 울릉도에는 불교의 흔적이 있는 지명이 많다. 성인봉, 미륵산, 관...
    2016-05-10 20:27
  • 한국구세군 신임 서기장관에 장만희 사관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3일 신임 서기장관에 미서군국 부서기장관 장만희 사관을, 여성사역서기관에 선교개발부장 스테파니 장 사관을 임명했다. 장만희, 스테파니 장 사관은 부부로...
    2016-05-03 20:46
  • “42년째 한번도 건너뛰지 않고 채운 ‘불광 500호’ 자부심”
    1974년 11월 서울 종로 대각사 작은 사무실에서 창간호를 낸 월간 <불광>이 오는 6월 불교잡지로는 처음 지령 500호를 맞는다. 조계종 포교원장이자 발행인 지홍 스님은 3일 ‘불광 ...
    2016-05-03 18:50
  • ‘손가락 없는 아내’ 음 읽으면 ‘시력 없는 남편’ 건반 치고…
    소록도 성당의 십자가는 붕대를 감고 있다. 붕대를 감은 십자가에서는 눈물이 난다. 눈물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큰 눈물방울이 되어 바다에 펑펑 떨어진다. 한센인들의 고통과 아픔을 보여준...
    2016-05-01 19:26
  • “나이 들면서 민들레보단 장미가 좋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행복한 길 위에서 살아숨쉬는 순례자로, 일상의 황홀함을 느낄 수 있는 시인으로 살고 싶어요.” 이해인 수녀가 자신의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 출간 40주년을 기념...
    2016-05-01 19:22
  • “종교인 아닌 일반시민 누구나 ‘신의 은총’ 경험했으면”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카톨릭 신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하느님의 은총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서강대 국제문화교육원장 제병영 신부가 ‘서강영성강좌’를 일반 시민들에...
    2016-04-28 19:12
  • “천도교 상근 교역자 키울 터”…이정희 새 교령 기자회견
    천도교에도 상근 교역자가 생긴다. 이정희 신임 천도교 교령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천도교 중흥을 위해 목사나 신부처럼 전문 천도교 교역자를 육성해 배치...
    2016-04-28 19:07
  • 선택은 도피가 아닌 ‘위대한 포기’
    지난주 수요일 충남 공주 태화산에 자리한 연수원에 다녀왔다. 조계종 교육원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자 입문교육’에 강의하기 위해서다. 수행자의 길을 가고자 사찰에 갓 입산한 지 3개...
    2016-04-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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