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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촌에 마음을 심다
    창덕궁과 창경궁 사이에 북촌이 있다. 내가 사는 마을이다. 누구나 그렇듯 나는 이곳을 정말 사랑한다. 그런데 담 너머 한글을 만든 집현전과 세종대왕의 혼백이 서린 경복궁 주변을 보며 마음이 쓰라리다. 사방을 둘러보면 외래어투...
    2014-12-30 20:06
  • ‘폐원 어린이집’ 아이들, 당장 갈 곳 없어 ‘발 동동’
    서울 서초구의 한 민간 어린이집에 딸을 3년째 맡기던 ㅇ아무개(34)씨는 지난 17일 어린이집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듣고 막막했다. 실무 책임자격인 원감이 1600여만원의 보조금을 빼돌린 사실이 적발돼 서초구청이 어린이집 폐쇄 ...
    2014-12-29 20:07
  • “외국인이라고 버려지는 아이들도 살 권리는 있죠”
    지난해 겨울 지구촌사랑나눔 사무실로 버려진 외국인 영아를 데려다 보호해줄 수 있느냐는 요청이 왔다. 15살 중국동포 소녀가 중국에서 성폭행으로 임신한 뒤 부모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거리에서 낳은 아이라고 했다. 그런데 다름 ...
    2014-12-29 19:17
  • [단독] 아시아나는 기장 수염 길렀다고 ‘비행 정지’
    [한겨레21] 아시아나항공이 수염을 길렀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기장을 한 달 가까이 비행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겨레21>이 입수한 자료를 종합해보면, 2014년 9월12일 오...
    2014-12-29 14:11
  • 50살에 조기 퇴직…하루 종일 TV만 보며 ‘허무함’
    50살에 이른 퇴직을 하고 한 달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좀 쉬자 했는데 요즘은 하고 싶은 것도 특별히 없어 하루 종일 집에 앉아 케이블 방송만 이리저리 돌려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2014-12-23 20:13
  • 카센터 실패 딛고 소상공인 조력자로 재기
    지난 3일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인후리 세라믹아트워크협동조합에선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천 지역에서 도자기와 회화를 접목해온 도예 작가 5명이 대형 아트워크 시장을 공략하기...
    2014-12-23 20:12
  • ‘제2의 인생’을 돕는 직업
    기업 대표한테서 전화가 왔다. 이번에 취업한 학생이 기술은 물론 인성 면에서도 훌륭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고 절로 나오는 웃음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교육자의 보람과 기쁨은 이런 건가 보다. 30년 넘...
    2014-12-23 20:09
  • 국민연금 수급 400만명…‘노후 보장’엔 턱없어
    국민연금 누적 수급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1988년 국민연금 제도를 실시한 뒤 한번이라도 연금을 받은 사람이 400만명 이상이라는 뜻이다.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이는 355여만명, 가입자는 2117여만명에 이른...
    2014-12-22 20:23
  • “미등록 이주아동에 특별체류자격을”
    부모가 미등록 이주자(불법체류자)라는 이유로 병원이나 학교에도 가지 못하는 어린이의 인권을 보장하는 법률안이 제출됐다. ‘반 다문화 정서’에 편승한 일부 반대 여론이 있지만, 부모의 ...
    2014-12-18 20:08
  • 마을의 최반장 늘.청씨, 1인자립경제 실현하다
    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철공소 거리 골목길의 대안공간 이포 전시장을 찾았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철공소 사람들의 협업전시 ‘내용증명’(<한겨레> 10월22일치 24면)이 시작하는 날이었다. 박지원 프로젝트 예술...
    2014-12-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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