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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지하의 비밀
    <플란다스의 개>(2000)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주소가 분명하다. 그는 한강을 파리의 센강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대신 오직 한강에서만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를 ...
    2007-10-24 19:29
  • 불편함을 즐기면 천국이나…
    <왕의 남자> <즐거운 인생>을 만든 이준익 감독은 2003년 부암동 언덕배기에 들어와 3년을 살았다. 운영하는 영화사가 극도로 어려울 때 이 동네 살던 배우 정진영의 권유로 2천...
    2007-10-24 19:07
  • 가장 근사한 산책로가 있다오
    서울에서 가장 근사한 산책로를 찾는다면 부암동으로 가는 게 좋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북악 스카이웨이와 서울 성곽이 개방되면서 부암동 일대 북악은 걷기 좋은 길로 거듭나고 있다. ...
    2007-10-24 19:04
  • [사용불가설명서] 반자동 연필깎이
    ■ 제품명 : 반자동 연필깎이 ■ 제품용도 : 파썰기 기계·운동기구·쥐덫 ■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1. 본 제품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다량의 대파를 신속하게 썰어야 할 때 대파...
    2007-10-24 18:55
  • 미술관 옆 만두집, 심상찮은 이불가게…
    작은 동네라 한눈에 다 들어오고 한 손에 다 잡힐 것 같으면서도 워낙 티를 내지 않는 주인들이 많은 곳이라 자칫 놓치기 쉬운 명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곳이 부암동이다. 부암동에 나들이...
    2007-10-24 18:30
  • “돈은 천천히 벌면서 살래요”
    ‘쇼트케이크’. 이름부터 대학가나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을 법한 수입 소품가게가 석 달 전 부암동 길가에 문을 열었다. ‘누가 여기 눈치없이?’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골목 최연소 사장님인 ...
    2007-10-24 18:27
  • 그 갤러리엔 왜 경찰이 출근할까
    부암동 길가의 네 평 남짓한 공간. 간판도 사람도 없고, 투명한 유리벽만 그 작은 방의 속내를 보여주면서 행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곳은 부암동의 새로운 표지판으로 떠오르는 갤러리 ‘...
    2007-10-24 18:22
  • 변화무쌍 칼럼 시각표
    한눈에 보십시오. 〈Esc〉 칼럼 시각표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호 4면에 실린 〈시각표〉 잡지 기사를 읽으며 힌트를 얻었습니다. 時刻表가 아닌 視覺表입니다. 그동안 칼럼들의 생성과 소멸...
    2007-10-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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