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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 끝의 한 방
    말 잘하는 사람은 결코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일수록 되도 않은 말을 끝없이 늘어놓는다. 미팅 자리에서 현란한 개인기와 대포동급 ‘말발’로 무장한 친구보다는 묵묵히...
    2007-10-11 17:48
  • 지구를 위하여 막 키운 고기를 먹자꾸나
    광진구 자양동의 ‘스타키친’ 김: 새로 생긴 건물이네요. 여기에 이렇게 큰 건물이 들어설 줄은 몰랐네. 식당도 꽤 많네요. X: 오늘은 그릴 음식을 먹어보자. 김: 그러고 보니 그릴 음식...
    2007-10-11 17:38
  • 고문 안 받아서 좋겠다
    화초에 흠뻑 빠져 사무실 벽과 천장을 정글처럼 가꾼 출판사 사장님께 여쭤보았다. “찾아오시는 분들이 뭐라고 합니까?” “내 전공이 식물학인데, 그쪽 친구들은 꼭 한소리 하지. 저게 다 고...
    2007-10-11 17:44
  • [좀비의 시간 20] 좀비 구조대
    글 그림 이경석. http://blog.naver.com/dalbeman
    2007-10-11 17:40
  • 영화평론가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브레이브 원> 닐 조던 감독, 조디 포스터 주연(11일 개봉) 한마디로 <죄와 벌>의 뉴욕 버전이라 할 당 영화. 조디 포스터 누님은 일체의 미모 행각을 초개처럼 버리고 연기 한...
    2007-10-11 17:31
  • 냉장고가 없었다면…
    얼음도 살인무기가 될 수 있다. 1992년에 개봉한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에서 주인공인 소설가 캐서린 트러멜(샤론 스톤)은 남자를 유혹한 뒤 침대에서 흉기로 살해한다. 그러...
    2007-10-11 17:34
  • 오, 초스케의 열정!
    Vin&Bean 초스케, 우리의 초스케는 어디에 있을까?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는 이탈리아 와인에 열광하는 초스케가 등장한다. 그는 통통해서 둔해 보이지만 와인에 대한 지식만은 ...
    2007-10-11 17:28
  • 96학번 친구를 닮았어요
    사람들마다 잊을 수 없는 연도가 있을 거예요. 1996년에 저는 대학에 입학했고, 거기서 재미있고 왁자지껄한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죽을 때까지 따라다닐 ‘96학번’이라는...
    2007-10-11 17:24
  • 코미디언, 공기를 읽어!
    일본에는 1년에 몇 차례인가 ‘とくばん’(도쿠방) 시즌이 있다. 일종의 특집방송 시즌이다. 각각 ‘특집’에 해당하는 ‘特集’(とくしゅう, 도쿠슈)와 ‘방송’에 해당하는 ‘番組’(ばんぐみ, 방구...
    2007-10-11 17:18
  • 조까를로스, 마초가 뭐지?
    유머와 위트로 미술판과 음악판을 휘젖는 조문기 혹은 조까를로스의 야릇한 탐구 그는 커다란 가죽 가방을 손에 들고 나타났다. 그에게는 이름이 두 개다. 하나는 본명이자 미술 작가로 ...
    2007-10-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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