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사고 쳤군, 데키찻타 겟콘
    일본에는 결혼 풍속도를 보여주는 다양한 단어들이 존재한다. ‘できちゃった結婚’(데키찻타 겟콘, 속도위반 결혼) 역시 그 대표적인 단어 중 하나다. ‘만들어지다. 되다.’라는 뜻의 동사 ‘で...
    2007-06-27 16:44
  • 돈가스에 가슴이 뛰십니까
    ■ 서울 명동 가스라 김: 명동에 참 오랜만에 나와 보는 것 같아요. 이쪽에 맛있는 식당 많은데…. X: 오늘은 돈가스 먹으러 가는 거지? 김: 네. 명동에 나오면 늘 돈가스 생각부터 ...
    2007-06-27 16:34
  • 그 ‘돈덩어리’는 어떻게 모셔왔을까
    지난해 열렸던 피카소전의 작품 시가 총액 6000억원. 올겨울 개막하는 반 고흐전의 작품 총액 1조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규모 전시들의 작품 가격만 보면 영화 <스파이더맨>과 &...
    2007-06-27 16:37
  • 배만 타면 왜 이러지?
    한 남자의 끈질긴 구혼을 마다했던 한 여자가 마침내 결혼하기로 마음먹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낸들 알겠느냐마는 나보다 더 훌륭한 소설가인 가르시아 마르케스라면 “아무 이유 없어”라...
    2007-06-27 16:34
  • 강추! 문화베스트 7
    1. <스누피 라이프 디자인전> 스누피를 좋아하는 내 취향이 팬시적이라고 비웃었던 사람들아, 당신보다 수준 높은 미의식을 지닌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스누피를 헌정하기 위해 모...
    2007-06-27 16:31
  • 칠레, 프랑스를 품다
    영화 <사이드웨이> 보셨어요? 와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어지간히 다 봤을 거예요. 좋은 영화지만 그 영화 때문에 편견이 생겼어요. 주인공이 그런 얘길 해요. “메를로는 별로고, 피...
    2007-06-27 16:32
  • 소믈리에 이용하세요
    커다란 회색 깡통에 들어갔다. 서늘한 기운을 느끼고는 가던 길을 잃어버린 아이처럼 그 속에서 어쩔 줄 모른다. 테이블에 놓인 칠레 와인, 몬테스 알파를 떨리는 손으로 한 모금 마신다. 처...
    2007-06-27 16:28
  • 김 형사 vs 황 검사
    <개그콘서트>가 침체기에서 벗어나 제8의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제8의 전성기의 주역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 대한 오마주로도 느껴지는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다. ‘내 ...
    2007-06-27 16:28
  • 그릇에 절망합니다
    짚신도 제짝이 있듯 접시도 제짝이 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 보일 수밖에 없다. 새로운 식당을 여는 요리사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접시다. 어떤 접시에 ...
    2007-06-27 16:23
  • <개콘>, 말발의 카타르시스
    텔레비전은 현재의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지나간 시절을 호출해 어린 시절 먹던 뽑기나 달고나처럼 추억의 입맛을 자극한다. 1930년대의 발칙한 연애담을 그린 한국방송의...
    2007-06-27 16:19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