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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C] 어머니, 이제 파운드케이크는 그만!
    어머니는 나와 음식 취향이 대체로 겹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나는 게와 새우 중에 새우를 좋아한다. 상대적으로 먹기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머니는 게를 좋아한다. 나는 번거로워 손도...
    2017-12-20 20:17
  • [ESC] 다이어트 워너비 따라 10㎏ 빼볼까?
    사람들은 소셜네트워크 안에서 ‘워너비’를 찾는다. 한국어로 쓰면 ‘동경하는 사람’ 정도 되려나. 거창한 이야기 같지만 별거 아니다. 옷을 잘 입는 누군가의 계정을 ‘팔로’하고 옷차림을 배...
    2017-12-20 20:10
  • [ESC] 톡톡 터지는 도루묵, 솔송주 만나 왈츠 추다
    일상생활 속에 스며든 익숙한 것들이 지루하다고 여겨질 때가 있다. 낯선 동네에서 먹고 마시기 시작한 게 그때부터였을까. 하지만 그것도 잠시. 편한 일상, 익숙한 맛 그리고 늘 마시던 술...
    2017-12-20 20:05
  • [ESC] #12 좋아하다는 것
    <한겨레 인기기사> ■ 검찰, “형 까불면 안돼” 윤상현 의원 재항고도 기각 ■ 강남 한복판서 90m 타워크레인 ‘휘청’ ■ 류여해의 72시간 투쟁사, 기승전 ‘홍준표 디스’ ■ 정보보호 인증 ...
    2017-12-20 20:01
  • [ESC] 혼자 살기, 고독한 것만은 아니다
    30대 초반의 직장인 송송(가명)씨는 혼자 살기의 고수다. 고등학교 시절 서울 유학으로 시작된 혼자 살기는 취업을 통과하며 오랜 자취 생활로 이어졌다. 덕분에 십년 넘게 쌓인 공력이 만만...
    2017-12-20 19:59
  • 푸스펙 Foospec
    푸드 스펙(Food Spec)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음식의 성분을 깐깐하게 살피면서 생긴 신조어다. 친환경이나 유기농 인증제조차 허점이 드러나고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살...
    2017-12-20 19:17
  • [ESC] 마상
    ‘마음에 상처를 입다’의 줄임말. 별다줄(‘별걸 다 줄인다’의 줄임말)과 유사한 형태로, 마음이 다치는 상황이 자주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도 저런 말 들어서 마상 심하게 입었고’라든...
    2017-12-14 10:58
  • [ESC] 평창동계올림픽도 VR로 즐겨라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유사하게 브이아르(VR·가상현실)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지난 8월4일과 11월24일 각각 선보인 인천 송도 가상현실 테마파크 ‘몬스터 브이아르’와 제주시 연동 ‘플...
    2017-12-14 10:56
  • [ESC] “‘꺅~’ 비명에 다리가 휘청…진땀 나네~”
    데프콘 게임기, 닌텐도 위(Wii)…. 머리와 눈에 무언가를 쓰고 게임을 하는 일이 게임 마니아에겐 익숙한 모습이다. ‘가상현실’(VR)임에도 눈에 비치는 모습이 역동적이어서 게임 속 한복판에...
    2017-12-14 10:54
  • [ESC] 함께 살기의 기술: 미리 치사해질 것
    부모님 댁을 방문할 때마다 텔레비전 소리에 은근히 고통 받는다. 즐겨 시청하시는 드라마는 내 취향이 아니고, 한껏 올린 볼륨은 성가시기 그지없다. 집으로 돌아올 때면 한숨을 돌리며 생...
    2017-12-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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