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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 팀장, 야근 안 시키는 팀장
    합격했다. 그것도 광고회사에. 무려 카피라이터로. 멋있고, 예쁘고, 창의적이고, 때로 ‘돌아이’ 같은 재기발랄한 사람들만 잔뜩 모여 있을 것 같은 회사에 내가, 파릇파릇한 신입사원 카피라...
    2017-02-08 19:40
  • 불행은 눈을 감고 덮쳐온다
    아들 권쥐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을 무렵이었다. 권쥐는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마침 뉴스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폐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했다. 아내 쏭과 나는 관련 보도...
    2017-02-08 19:38
  • 네 심장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게 뭐니?
    안데스에선 여전히 화산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야. 비야리카 화산도 그런 활화산 중 하나지. 칠레에서 아이들에게 산을 그리라고 하면 대부분 원뿔형 설산을 그리는데, 그게 비야리카 화산이...
    2017-02-08 19:38
  • 그걸 다 먹겠다니 퍽 난감하구나
    벌써 10여년 전인가봅니다. 누가 거하게 밥을 사겠다며 서울 대방동 어느 골목의 한 횟집으로 저를 데려갔습니다. 회를 안 먹는 저로선 퍽 난감했습니다. 아, 오늘도 기본반찬과 매운탕으로 ...
    2017-02-08 19:38
  • 피자를 지배한다, 포장마차를 호령한다
    직장인 이진아(25)씨는 또래 친구들과 최소 2주에 한번 맛집을 간다. 얇은 주머니 사정에 맞춘, 1만원대를 넘지 않는 식당들이다. 하지만 특별한 날에 찾는 맛집은 따로 있다. 바닷가재(로브...
    2017-02-08 19:38
  • 집게발 두개 달린 ‘요놈 요놈 요 이쁜놈’
    집게발 두 개 달린 놈이 뭐라고 벌써 3시간 넘게 쏘아보는 이들이 있다. 지난 5일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안성실내바다낚시터’에는 실핏줄 같은 푸른빛에 의지해 검은 수조를 집요...
    2017-02-08 19:36
  • 이상형? 같이 야구 볼 남자, 게임할 여자!
    공기업 회사원 ‘인기남’(34)씨는 서울 4년제 대학 출신에 키 177.5㎝, 연봉은 5000만원이다. 전세금을 포함한 자산은 대략 2억7000만원. 이 정도 ‘스펙’이면 결혼시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배...
    2017-02-02 11:08
  • ‘스펙’보다 취미 맞추니 ‘행복백배’
    “직업은 확실해야 한다”, “집 없는 남자와 결혼하면 고생한다”, “기 센 여자는 안 된다”, …. 결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때 흔히 나오는 ‘어르신’들의 레퍼토리다. 정말 그럴까? 젊다고 크게...
    2017-02-02 11:06
  • 3분에 한명씩 90분…‘느낌’ 오는 이가 있었다
    어른 60명이 한날한시에 모이면 ‘펑크’ 내는 사람이 한둘은 있기 마련인데, 결석자가 한명도 없었다. 설 연휴를 앞둔 일요일 오후. 남녀 각 30명이 서울 도심 호텔에 모였다. 한 결혼정보업...
    2017-02-02 11:04
  • 결혼한다고 행복한가요?
    공무원 임아영(가명·40)씨는 결혼을 하지 않기로 선언한 비혼주의자다. 30대 중반까지만 해도, 집안 닦달로 하기 싫은 맞선을 봤다. 결혼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열 번 넘게 맞선을 보고 임씨...
    2017-02-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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