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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야, 아무리 추워봐라 나는 따끈한 사케 마시지
- <너의 이름은>이란 일본 애니메이션이 최근에 개봉했다. 영상미도 영상미지만 감독 특유의 애절함이 마음을 움직여 개인적으로 정말 인상 깊게 보았다. 영화 속 한 상징물로 ‘미인주’...
- 2017-01-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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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을 내민다, 마음을 꺼낸다
- 내미는 것은두 사람이 있어야 완성된다나와 다른 이, 또는 여기의 나와 거기의 나
너는 내민다 백동으로 만든 동전 한 닢을 위해 너는 내민다 단팥으로 꽉 차 있을 찐빵 한 개를 위...
- 2017-01-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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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물건엔 제자리가 없다
- 어린 시절 나의 불가사의는 피라미드나 유에프오(UFO)의 존재 따위가 아니었다. 살림살이는 얼마 없었지만 언제나 깨끗한 우리 집이었다. 나는 여느 아이들처럼 집안 곳곳을 곧잘 어질렀는데...
- 2017-01-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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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에 샤워실까지 갖춘 ‘공유 사무실’
- ‘신박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당신, 창업을 준비 중이다. 회사를 차리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당연히 사무실 마련이다. 재택으로도 가능하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소한의 독립...
- 2017-01-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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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샷 여행’ 대신 ‘그곳의 삶’에 풍덩
- 롯데호텔 커뮤니케이션팀의 한유리(32)씨한테 여행은, 삶에서 누리는 최고의 즐거움이다. 1년에 두세번은 비행기 표를 끊어 외국으로 떠난다. 남들 다 가는 데서 ‘인증샷’을 찍고 돌아오는 ...
- 2017-01-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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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에선 치즈 만들고 쿠바에선 춤 배우고
- 이탈리아에서 송로버섯을 채취하고, 쿠바에선 춤을 배운다. 프랑스에선 치즈를 만들어보고, 일본에선 라멘 ‘먹방 여행’을 한다. 이런 여행, 근사하지 않은가? 숙박공유서비스업체 ‘에어비앤...
- 2017-01-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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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놀까요
- 해가 바뀌었는데 별로 실감이 안 나는 건 시국이 뒤숭숭해서일까요, 제 마음이 무뎌져서일까요? 뭔가 한 매듭을 짓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기분을 느낄 수가 없으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새...
- 2017-01-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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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썹 다듬고 ‘복’ 많이 받으세요
- 제복을 주로 입는 군인 이규철(가명·36)씨는 얼마 전 큰맘 먹고 피부과에서 눈썹 반영구 시술을 받았다. 눈썹 사이가 가까운데다 눈썹부터 눈꺼풀 위까지 넓고 불규칙하게 자란 눈썹이 평소 ...
- 2017-01-0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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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백’ 든다고 전지현 되나요
- 핸드백 마케팅 담당자로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해임을 고백한다. 현대 여성에게 핸드백은 갖고 다니는 물건을 담기 위한 도구로서 기능이 없어진 지 오래다. 스마트...
- 2017-01-0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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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 안테나
- 쌤소나이트가 ‘라인프렌즈 샤이 브라운’ 캐리어를 출시했다. 캐리어 전면에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브라운’ 캐릭터를 양각으로 새겨 3디(D) 입체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또 티에스에이(TSA) 잠...
- 2017-01-0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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