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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은 사람이 만든다
- 사람이 싫어서 떠난 서울이 아니었다. 제대 뒤 서울로 돌아오니 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길로 가고 있었다. 어느덧 내 20대는 끝이 나 있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볼까 고민했다. 편...
- 2016-11-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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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러우판의 추억
- 벌써 10년 전이네요. 대만(타이완) 타이베이로 며칠 출장을 간 적이 있습니다. 낮에 취재가 끝나면, 통역을 맡아준 유학생과 함께 여기저기를 다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단수이 바닷가에 가...
- 2016-11-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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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집을 포기하라
- 패션은 ‘꼰대’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중의 하나다. 패션은 자유이지만, 꼰대의 성향상 ‘내가 편하다’는 이유로 시간과 장소에 맞지 않는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
- 2016-11-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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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꼰대는 되지 말자
- 당신이 꼰대라 할지라도 절망할 필요는 없다. 꼰대로 살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약간의 노력만 기울인다면, 주변의 손가락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금 꼰대가 아니어도, 꼰대가 될까봐 두렵거...
- 2016-11-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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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땐 안 그랬다고? 너나 잘하세요~
- ‘앗싸, 오늘은 10억원짜리 계약 체결에 성공한 날. 부장한테 칭찬받겠구나!’
지난 8일 저녁,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횟집을 나서는 최정석(가명·31)씨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화장품 원...
- 2016-11-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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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이런 사람이야”…그대가 ‘꼰대’
- ‘꼰대’가 판친다. 나이로 서열을 정리하고 어리다는 이유로 반말부터 하는 선배, ‘시키면 할 것이지 뭔 말이 많냐?’ 윽박지르는 상사, ‘요즘 애들은 안 된다’ 혀를 차는 어른들…. 자신의 경...
- 2016-11-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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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득한 설경, 유장한 호수…시간도 멎다
- 프랑스는 여행 테마가 풍부한 나라다. 와인, 미식, 회화, 휴양, 역사 등 어떤 주제를 골라도 깊이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지역으로 가르마를 타도 흥미진진하다. 저마다 개성이 또렷하기 때...
- 2016-11-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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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앤먹거리
-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프랑스 식당 ‘시즌즈’(사진)에서는 12월9일 저녁 7시 ‘구어메 서클’(Gourmet Circle)을 개최한다. 1996년 5월7일 첫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1년에 4차례씩 여는 이 행사는...
- 2016-11-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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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또 먹어도 맛있는 것 천지
- 최근 주말여행지로 대만(타이완)이 뜨고 있다. 2시간이 조금 넘는 짧은 비행시간과 여행의 안전성만으로도 매력적인 여행지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재미가 미식이다. 2015년 미국 <시...
- 2016-11-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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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너무 예뻐 먹을 수가 없어
- 어려서 나는 예쁜 과일만 먹었다. 특히 사과, 한쪽 귀퉁이라도 누르죽죽 거무튀튀하거나 꺼뭇꺼뭇한 흠집이 조금이라도 난 것들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다. 반들반들 윤기가 자르르 흐르며 ...
- 2016-11-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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