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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장만큼 북적이는 마드리드의 맛집들
- 식욕과 성욕은 비례할까? 최소한 화가 파블로 피카소만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수많은 여인들과 연인 관계였던 그는 왕성한 식욕의 소유자였으며 미식을 즐겨 종종 그림의 소재로 삼았다. ...
- 2016-02-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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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좋은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당시엔 다수가 독일어나 불어를 택하는 분위기였고, 실용성을 따지며 중국어나 일어를 택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였습니다. ‘남들 다 하는 건...
- 2016-02-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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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 대신 키울 식물 처방해주는 ‘느린 약국’
- “식물을 죽여본 적이 있나요?”
질문을 듣고 가슴이 뜨끔해졌다. 얼마 전 집에서 키우던 화초가 줄줄이 죽어나갔기 때문이다. 한달에 물 한번만 줘도 된다는 산세비에리아마저 죽었다. ‘이...
- 2016-02-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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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라고 지긋지긋한 일상이 없을까
- 우리 모두는 탈출을 꿈꾼다. ‘지긋지긋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회사 가기 싫은 아빠, 아이 보기 지긋지긋한 엄마, 아침에 잠에서 깨어 유치원 가야 하는 딸에게도 일상은 끝없이 이어지는 ...
- 2016-02-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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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봄꽃 보러 동쪽으로 간 까닭은
- “요 나무래요. 해마다 보면 요 매화나무에서 제일 먼저 꽃이 펴요. 어떤 해는 12월부터 훤하다니까네.” “복수초는 2월 초부터 지천이고.”
이른 봄꽃 소식을 전하는 주민들의 자랑인데, 따뜻...
- 2016-02-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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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치면 응원해주고픈 ‘바이크 친구’를 기다려
- 2주 전 즈음의 일이다. 바이크를 타고 부천역 앞으로 향했다. 전날 잠드는 데 고생을 했다. 설레어서. 두근거리기까지 했다. 침착하려 했지만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바이크를 타는 인생에 ...
- 2016-02-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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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이말년 서유기’ 아재개그 부분만 쏙 빼보자
- 이말년 작가가 네이버에 연재중인 웹툰 <이말년 서유기>는 아재개그를 활용해 인기를 얻고 있다. 만화에서 아재개그 부분을 골라 재구성했다. 이말년 작가 제공
<한겨레 인기...
- 2016-02-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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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장님 개그, 노노…아재개그, 오키 오키나와
- ‘아재개그’를 아시나요? 과거에는 ‘부장님 개그’라 불리던, 나이 많은 아저씨나 하는 썰렁한 개그를 일컫는 말이죠. 요즘 미디어를 통해 이 아재개그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브라운관 속 스타...
- 2016-02-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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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렁해도 반복하면 언젠가 빵 터진다
- “이야~, 여긴 회를 먹고 있으니 진짜 회식이네요.”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던진 말이다. 반응은 어땠을까? 본인도 민망했는지 “...
- 2016-02-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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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떠오른 최불암의 웃음
- 최불암 가족이 이사를 했습니다. 짐을 정리하다 중국 음식을 시켜 먹기로 해서 김혜자가 메뉴를 물었습니다. 다들 짜장 또는 짬뽕이었는데, 최불암은 “난 탕수육” 했습니다. 김혜자는 인상을...
- 2016-02-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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