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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색 ‘로즈쿼츠’, ‘세레니티’…대체 뭔 색깔?
- 미국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깔은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다. ‘로즈메리나 세렝게티는 들어봤어도 이건 대체 뭐람?’ 하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유행에 별로 관심이 없는 ...
- 2016-02-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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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완청, 패션의 완성은 ‘청춘’
- ‘홍대병’이라는 신조어가 있는 모양이다. 인디 문화의 상징과 같은 지명을 빌려 와 ‘한국형 힙스터’를 비꼬는 말이다. 이른바 홍대병 환자들은 자신이 대다수와는 다른, 그래서 좀처럼 이해...
- 2016-02-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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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8일 스타일 안테나
- 미쟝센이 드라이 샴푸와 헤어 파우더로 구성된 ‘헤어 리프레셔’ 라인을 내놨다. 세 가지 향의 드라이 샴푸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두피에서 나오는 피지 때문에 번들번들해지고 축 처진 머리...
- 2016-02-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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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전기차로 청정의 섬 제주를 돌다
- ‘절 오백, 당 오백.’ 제주도에 절이나 당집(신당)이 많다는 말이다. 무속신앙과 결합된 불교나 토속신앙을 믿는 주민들이 많다는 말이자, 그만큼 고난에 찬 삶을 살아오며 끈질기게 공동체문...
- 2016-02-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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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로 만든 의자, 밥그릇으로 만든 조명…
- 소동호라는 디자이너가 있다. 주로 가구를 만든다. 소동호는 어느 날 한지를 둘둘 말기 시작했다. 그렇게 막대기 네 개를 만든 후 세우고, 그 위에 나무 상판을 올렸다. 의자가 됐다. 소동호...
- 2016-02-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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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자의 영혼도 바람 타고 흩어지겠지
- 소남의 넉달 된 딸 나르셀은 좀체 우는 법이 없다. 이 애는 전생에 ‘소’였단다. 그러고 보니 달 없는 밤 같은 깊고 까만 눈이 닮았다. 부모는 아기가 태어나면 친구들을 불러다 ‘창게’라는 ...
- 2016-02-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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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마다 후끈해지는 ‘야시장’의 매력 속으로
- 허름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분위기, 불 밝힌 노점들에서 즐기는 저렴한 음식과 이색적인 상품들, 그리고 전통 악기 연주와 공연이 벌어지는 흥겨운 무대…, 밤에 서는 시장, 야시장 풍경이다. ...
- 2016-02-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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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진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남진’ 야시장
- “요것을 남진이가 운영하는갑네잉.” “그런갑소. 잘 해놨구마니라.” 이건 시장 입구 간판을 보고 70대 할머니들이 나누는 말씀. “‘잘 해놓은’ 건 맞는디, 남진씨가 허는 것은 아니어라.” 이건...
- 2016-02-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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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나라로 번져가는 야시장 들불
- 전국 야시장들이 새로운 ‘밤 문화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면서, 전통시장 곳곳에서 야시장을 새로 문 열거나 개장 계획을 마련중이다. 상인회나 자치단체, 정부의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과 ‘먹방 여행’ 인기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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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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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움보다 더 값진 덜어냄의 미학
- 방송사 예능 피디 일 가운데 가장 고되면서도 중요한 게 바로 편집이라고 합니다. 편집실에서 꾀죄죄한 몰골로 숱하게 밤을 새우는 피디들의 고생담은 너무 많이 들어 익숙해질 지경이죠. 한...
- 2016-02-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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