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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신문사 옆 ‘효창공원’을 아시나요?
-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자리한 한겨레신문사 옆에는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공원이 있다. 신문사의 뒤뜰 같은 효창공원(용산구 효창동. 12만3307㎡)이다. 조홍섭 환경전문기자가 “보...
- 2015-05-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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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분홍 작은 들꽃, 아늑한 골목…숨은 풍경 찾기
- 1. 조홍섭 기자가 추천한 공원산책길
“‘차경’이란 말이 있죠. 보이는 경치를 빌려와 정원으로 삼는다는 건데, 국내 신문사 중 우리 신문사처럼 큰 정원을 가진 곳이 없을 겁니다. 효창공원...
- 2015-05-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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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로같은 골목 따라 찾아가는 아버지의 시간
-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중인 ‘가리봉 오거리’전에는 1970~80년대 구로구 가리봉동에 밀집해 있던 이른바 ‘벌집촌’이 재현되어 있다. 손바닥만한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골목과, 벽지 대...
- 2015-05-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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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쇼핑 미다스의 손으로 부활한 10년 경력단절녀
- “이런 식으로 가격을 올리면 병행(수입)을 당할 수 있겠어요.”(왕영은)
“병행이랑은 구성이 다릅니다. 옵션 차이도 많고.”(상품기획자)
“(고객들이) 저렴한 걸 사지, 추가구성 땜에 살까...
- 2015-05-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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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폼에 입힌 개성, 강석현 요리사의 앞치마
- 누구에게나 유니폼을 입던 시절이 있다. 우리는 학창시절에는 교복, 군대에서는 군복,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가게 유니폼 등 ‘옷’으로만 구분되는 여러 단체를 거치며 살아간다. 유니폼을 입...
- 2015-05-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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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4일 도와줘! 화장 구조대
- 김포에 사는 40대 후반 직장여성입니다. 제 고민은 눈밑 처짐에 다크서클이 메이크업 후에 더 도드라져 보인다는 거예요. 다크서클은 파운데이션 밑에서 시스루로 비쳐 나오고 눈밑 처짐은 자글자글 주름으로 처량하답니다. 아이크림...
- 2015-05-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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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형에게 정말 슈퍼파워가 생겼나봐”
- 최근 개그맨 김영철에 관한 기사가 꽤 많이 나와서 새삼 그 형에 대해 쓰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애정이라고 해두자. 만나 보니 좋은 사람이었거든. 원래 이 형을 싫어하지 않았다. 딱...
- 2015-05-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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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사랑고백 마이바움
- 18살 토마스는 사랑에 빠졌다. 동네방네 다 아는 사실이다. 페이스북은 “나의 여신, 석양은 네 미모를 빛내는 배경화면” 따위 남세스러울 말들로 도배돼 있다. 그리고 4월30일, 1년4개월째 ...
- 2015-05-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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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가을, 남산타워 아래의 여행자
- 김천은 나의 고향이다. 경부선이 깔리면서 역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20세
기의 도시다. 그다지 크진 않지만, 원한다면 질리도록 기차를 바라볼 수 있다. 요컨대 교통의 요지라는 뜻...
- 2015-05-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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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더 가까이, 좀더 멀리…명품의 ‘밀당’ 마케팅
- #1. 4일 오후 6시40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주변을 수백명이 둘러쌌다. 신원 확인이 돼야만 들어갈 수 있는 그곳 주변은 ‘초대받은 자’들을 동경하는 시선들로 가득 찼다. 종종...
- 2015-05-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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