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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수하는 여성의 서늘한 매혹
    내게도 잡지에서 찢어낸 것처럼 근사하게 꾸민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바람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쇼핑 장애와 선천적인 게으름은 아무래도 극복하기 힘든 운명이었다. 시...
    2015-04-15 20:53
  • 4월 16일 스타일 안테나
    쏘내추럴에서 밀착력과 발색력을 높인 ‘컬러풀 페인팅 벨벳 립 라커’를 출시했다. 크리미한 타입으로 입술에 촉촉하게 발리지만 마무리감은 보송하며, 방수 기능이 있어 유지시간도 길다고 ...
    2015-04-15 20:52
  • 시낭송회, 색소폰 연주는 사라졌어도 낭만 한잔은 남아있다네
    화가 사석원은 선술집을 좋아하는 예술가다. 오죽하면 자신의 단골 선술집을 책으로 묶어 소개했을까!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던 선술집 문화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지만 인천 신포국제시장에서...
    2015-04-15 20:51
  • 넓고도 깊어라 중국 두부의 세계
    중국에서는 술 마실 때 사양하면 예의가 아니라는 소리를 베이징에 첫발을 내렸을 때 들었다. 그래서 주는 대로 도수가 높은 백주를 받아 마셨다. 하지만 나는 술이 약하다. 남 속도 모르고 ...
    2015-04-15 20:47
  • 4월 16일 호텔&먹거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19일까지 유망한 작가의 미술을 선보이는 ‘도어즈 아트페어 2015’를 한다. 40여개의 호텔 객실이 색다른 전시 공간으로 변신한 것. 국내외 25군데 갤러리가 참여한다. 호텔 가구, 집기를 그대로 이용하여 작품...
    2015-04-15 20:45
  • 드론, 안전수칙 안 지키면 과태료 물어요
    항공법상 무게 150㎏ 이하의 ‘무인기’가 무인비행장치(드론)다. 그 이상은 무인항공기로 분류한다. 무인비행장치 중 12㎏ 이상은 관할 지방항공청에 신고해야 하지만 12㎏ 이하는 제외된다. ...
    2015-04-15 20:11
  • 영화를 보고 스틱을 잡았다
    재즈 드러머를 다룬 영화 <위플래쉬>를 보고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난폭한 선생 플레처(제이케이 시먼스)가 제자 앤드루(마일스 텔러)를 극한으로 몰아붙일 땐 심장이 쫄깃해졌고,...
    2015-04-15 19:54
  • 나를 잡아줘, 샛별이처럼
    오래 아팠다. 이비인후과 종합선물세트, 갑상선, 췌장과 위염과 식도염까지. 프랑스 속담에 나오듯 불행은 결코 혼자 오지 않는 모양이었다. 덕분에 3월에는 집 밖에 나가본 것이 서너 번밖...
    2015-04-15 19:51
  • 오후 3시, 카페 구석을 차지한 이들의 사정
    오후 3시. 가장 졸리는 시간. 집중력이 흐려지는 시간. 먹은 점심이 다 소화되고, 슬슬 출출하거나 입이 심심해지는 시간. 바야흐로, 탕비실로 향해 종이컵에 믹스 커피를 타야 할 시간이다....
    2015-04-15 19:49
  • 어둠 속에서 어떻게 빛을 알아볼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빛이 찾아오는 것, 어쩌면 그게 부활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게 된 건 내가 자란 고향의 풍토 때문이다. 만약 내가 서귀포나 청진에 살았다면, 그런 생각을 하지 못...
    2015-04-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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