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ESC] 최고의 바텐더가 차린 바···제철 술이 가득
    종로구 내자동에서부터 통인동에 이르는 경복궁역 인근은 늘 가고 싶은 동네다. 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맞으며 고궁의 뜰을 천천히 걷고 있으면 늘 새롭고 사는 게 사뭇 고맙다. 며칠 전 궁...
    2018-10-18 09:59
  • [ESC] 맛있는 가을 바닷가, 주말에 떠나 볼까
    가을은 맛있는 철이다. 오곡백과 무르익은 들판을 지나 바닷가로 간다. 썰물 때 드러나는 드넓은 갯벌 한가득 기름진 제철 해산물이 깔려 있다. 가을 바닷가 마을이 품은 풍성한 맛의 뻘밭으...
    2018-10-18 09:57
  • [ESC] 아무나 되어, 어디선가, 다시 만나요
    ‘숨도’라는 곳이 있다. 서강대 옆 숨도 빌딩 1층에 있는 카페 이름이기도 하고, 7층에 있는 문화공간의 이름이기도 하다. 나는 7층 숨도에 모두 세 번 갔다. 처음은 약 2년 전, ‘미소 서...
    2018-10-18 09:55
  • [ESC] 지오캐싱, 보물찾기 탐험을 떠나다
    어렸을 때 운동회에서 보물찾기를 할 때면 상상하곤 했다. 영화 <인디애나 존스>에서처럼 어떤 의미가 있는 데다 반짝이기까지 하는 진짜 보물을 찾는 탐험을 떠나러 갈 것이라고. 그 ...
    2018-10-17 20:46
  • [ESC] 귀 파주실래요? 귀 파드릴까요?
    지난 추석 때는 모처럼 온 가족이 둘러앉아 송편을 먹으며 티브이(TV)를 봤다. 마침 강하늘, 박서준 주연의 특집영화 <청년경찰>이 시작된 참이었다. 그런데 좀처럼 채널 선정에 관여...
    2018-10-17 20:46
  • [ESC] 탐험이 궁금해? 탐험학교 문을 두드려봐!
    국외에는 탐험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여럿 있다. 미국에는 1965년 문 연 국립아웃도어리더십학교(NOLS)가 있다. 비영리단체로 여러 학교와 연계해 탐험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 기술과 ...
    2018-10-17 20:46
  • [ESC] 각방의 이유
    무뚝뚝한 우리 아빠는 엄마의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다. 엄마는 영화배우 ‘유해진’처럼 감성이 풍부하고, 분위기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어릴 적 내 기억엔 부부싸움을 자주 하셨는데, 그 모...
    2018-10-17 20:46
  • [ESC] 불량함에서 ‘멋’의 상징으로 ‘TR6 트로피’
    미국 영화배우 스티브 맥퀸이 세상을 떠난 지 38년이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아이콘이다. 과거 그의 팬이었던 사람들이 여전히 그를 기리고 있을 뿐 아니라 그가 사망한 후에 태어난 이들까...
    2018-10-17 20:46
  • [ESC] 산밤 보관법
    Q 한가위가 한참 지나 시댁 선산에 갔더니 산밤이 꽤 떨어져 있었어요. 산짐승 먹이들만 남겨놓고 한 자루 그득 담아 왔답니다. 산밤은 오랫동안 두 고 먹고 싶은데, 잘 보관하는 방법이 있...
    2018-10-17 20:45
  • [ESC] 아만추
    아무나 만남을 추구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나는 아만추예요’라고 하면 일단은 조건, 외모 가리지 않고 사람을 만난다는 의미다. 남녀 사이에 주로 쓰는데, 이성을 보는 눈이 낮아졌기 때문...
    2018-10-12 17:58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