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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 vs 세레나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저항하거나 거부할 수 없는 것이 몇 가지 있다. 금발과 뉴욕, 패션과 로맨스. 이 모든 것을 가진 여자들이 티브이를 점령하고 있다. 30∼40대 대표 선...
    2008-03-13 15:56
  • 항쟁에서 빛난 ‘미스터 스쿠프’
    “당신의 사진이 맘에 들지 않았다면, 당신이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가 로버트 카파가 남긴 이 말은 피사체를 향한 집중과 몰입이 사진가의 덕목임을 ...
    2008-03-12 22:38
  • 토하고 먹고 토하고 먹고…‘푸아그라 출장’을 아십니까
    모든 화려함 뒤에는 그늘이 있다. 화려해 보이는 직업일수록 이면에는 영광과 기쁨만큼 피·땀·눈물이 흐른다. 따라서 기자는 “눈앞의 저 빛! … 그러나 저건 죽음이다/ 의심하라 모오든 광명...
    2008-03-12 22:41
  • 잔, 그 어울림에 관하여
    ‘ㅅ 카페’는 정겨우면서도 두렵다. “오랜만에 오셨네. 요즘은 어디 다녀?” 근엄한 사장님의 단골 관리 멘트 때문이다. 이거야, 나의 방탕한 카페 편력을 나열할 수도 없고. 사장님이 없는 때...
    2008-03-12 22:40
  • 과일소스와 해산물의 포옹
    집을 나설 때 어떤 신발을 고를까 고민한다. 하이힐, 굽 낮은 운동화, 스니커즈, 빨간색 구두, 장화 …. 그날그날의 신발에 따라 하루 종일 기분과 발걸음이 달라진다. 굽 낮은 운동화를 신으...
    2008-03-12 22:38
  • 온난화와 메를로의 운명
    메를로〔명사〕검은 체리 같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의 포도주 품종. 붉은 살 생선이나 양고기와 잘 어울린다. 주로 타닌(포도주에서 떫은맛이 나게 하는 성분)의 풍미가 강한 카베르네 소비...
    2008-03-12 22:35
  • 너 어디 가니?
    택시를 타고 강변을 달리다 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한때 산업의 역군으로 도로를 헤쳐나갔을 트럭의 운전석 부분이 이젠 다른 트럭의 짐칸에 실린 채 어딘가로 가고 있었습니다. 폐차장으...
    2008-03-12 22:35
  • 다른 부족과의 사랑은 곤란해요
    내 고향 칸첸중가는 심산유곡 … 쌀 구경 힘들어 옥수수·감자 먹고 자라 네팔에는 여러 지역이 있지만 지금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곳은 대표적인 휴양 도시인 포카라, 히말라야 중부에 줄...
    2008-03-12 22:31
  • 미묘한 낯설음
    얼굴이 없다. 얼굴이 없는 사진도 사진이 된다. 목 위에 둥근 원과 그 안에 일정 간격의 줄은 현대인의 잃어버린 영혼 같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잃어버리고 산다. 이 사진은 ...
    2008-03-12 22:32
  • 뉴 아메리칸 퀴진의 대표주자
    미국 식당의 음식 분류에 ‘뉴 아메리칸 퀴진’이라는 장르가 있다. 전통적인 요리법에 미국의 독특한 다인종 문화가 접목된 음식으로 미국의 풍부한 식자재와 분자 요리의 영향까지 흡수한 트...
    2008-03-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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