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검색
광고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RSS
도움말
순간포착 올드 & 뉴
3일간의 설연휴. 숨 가쁘게 지나가는 안타까운 휴가이기도 하지만 딱히 할 일 없는 시간들이 지루하기도 하다. 이때 텔레비전은 정말 좋은 친구가 된다. 하지만 이 친구와의 우정도 오래가지...
2010-02-10 19:04
막장드라마의 즐거움
‘막장드라마’ 좋아하세요? 호명에서 이미 비난조 가득한 막장드라마를 선뜻 좋아한다고 말할 사람은 없겠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왜 막장드라마의 시청률이 높은지 알게 됐습...
2010-02-10 18:55
“독거도 미역 사러 독거도에서 광주까지 갔지”
오후 세시, 전남 진도군 조도를 출항한 여객선이 독거도로 향한다. 여객선 섬사랑 9호는 하루 한 번 진도 본섬의 서망항과 조도 어류포 사이를 왕복한다. 독거도, 탄항도, 슬도, 혈도, 죽항...
2010-02-03 21:05
푸른 융단 사이로 바다 내음 극치
새벽 배 타고 초록 융단 사이를 달린다. ‘천사의 다리’ 지나 질퍽이는 갯골로 파고든다. 무릎까지 빠져드는 한없이 부드러운 갯벌. 자지러지며 철새들을 띄우는 갯벌도, 바삐 움직이는 아낙...
2010-02-03 21:03
식당을 열다 내 공화국을 펼치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 올겨울 날씨를 생각하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40분 기온은 높은 편이다. 찜질방에서 나온 김정훈(39)씨는 자동차 핸드브레이크를 풀기 전 오전에 살 식재료를 적은...
2010-02-03 21:00
욕 한사발 인센티브
내 우렁찬 목소리와 ‘무 다리’를 팔아 국민의 가계부를 사는 나는 통계청 조사원이다. 하나라도 더 팔아야 하는 영업맨과 가계부 한 권이라도 더 걷어 통계를 내야 하는 이 일은 발품 팔아 ...
2010-02-03 20:55
한여름 도쿄 주방의 냉기
“학교 어디 졸업했어요?” “학교를 다니긴 했지만 농땡이만 쳤고, 여기가 저의 학교예요. 여기서 모든 걸 배웠죠.” 야마시타는 열혈 청년이다. 나이는 나보다 5살이나 어리지만 일에 대한 자...
2010-02-03 20:53
드라마를 읽는다
잘 만든 드라마 한 편, 웬만한 테마파크 안 부럽다. 1시간짜리 드라마 한 편으로 24시간 동안 ‘원 소스 멀티플레이’를 하는 시대다. 디시인사이드 드라마 갤러리에 주로 서식하는 이들의 일...
2010-02-03 20:49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RSS
도움말
맨앞으로
이전으로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다음으로
맨뒤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