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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은가
    생일 파티나 결혼식에는 왜 풍선이 단골로 등장할까. 풍선의 동그란 모양과 고무 질감엔 사람을 기쁘게 하고 마음을 들뜨게 하는 묘미라도 있는 걸까. 재주는 곰이 넘고 칭찬은 누가 받는다...
    2010-02-03 20:36
  • 헤드뱅잉 잘하는 법
    헤드뱅잉(headbanging)이란 록 음악, 특히 헤비메탈 음악에 맞춰 머리를 격렬히 흔드는 동작을 말한다. 인터넷에서 ‘헤드뱅잉’을 찾아보면, “헤드뱅잉 잘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라는 질...
    2010-02-03 20:25
  • 화도 안 내는 애인 답답해요
    지난 시간 이어 그동안 쌓였던 메일함 좀 털고 가자. 오늘은 연애 파트. 반복되는 가장 기본 사안으로다가. Q 1. 1년차 애인과 많이 싸워요. 제게 무관심해서요. 애인은 저를 사랑합니다...
    2010-02-03 19:27
  • 눈싸움의 질긴 역사
    나는 예나 지금이나 남자 고등학생을 침팬지라 생각한다. 그 시절의 나를 돌아봐도 그렇고 지금 먼 친척뻘 조카들을 봐도 그렇다. 침팬지에게 자위를 가르쳤더니 하루에 수십차례 반복하다 병들었다는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다. 남고...
    2010-02-03 19:18
  • 초짜의 변화구
    책상 서랍을 정리하던 와중 너덜너덜한 다이어리 하나가 튀어나왔다. 오옷, 이것은 13년 전의 일기장? 제대 이듬해, 복학하고서 쓰기 시작했던 거다. 반가움에 툭툭 넘기면서 읽자니, 주위에 보는 이도 없는데 얼굴이 모닥불을 끼얹은...
    2010-02-03 19:17
  • 나쁜 남자에게 배우는 작업기술
    요즘 청춘남녀가 모이면 문화방송 드라마 <파스타> 얘기로 떠들썩하다. 얘기의 주제는 주인공 남녀의 알콩달콩 연애다. 티브이에 차고 넘치는 연애 얘기 중 이들의 연애가 좀더 특별한...
    2010-02-03 19:12
  • 〈의형제〉〈리키〉적정관람료
    <의형제>장훈 감독, 송강호·강동원 주연(4일 개봉) 남북한 정보원 간의 대결, 국정원 직원 역의 송강호, 백주 대낮의 총격전을 포함한 나름 액션 등 <쉬리>와 공통점을 여럿 가...
    2010-02-03 19:06
  • 냄새나지만 괜찮아
    1. 아이쿠, 하이쿠! 방귀 뽀옹 트름 꺼억 (고3이라 미안합니다) 하루에 15시간 이상 독서실에 살고 있는 서울 마포구의 고3 여학생 조아무개양이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 생리...
    2010-02-03 18:58
  • 진짜 ‘홍대 앞’의 이사
    1. 다큐멘터리 <셉템버 이슈> 애나 윈투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덕분이다. 미국 <보그>의 편집장인 그가 버그아이 선글라스를 즐겨 쓰고, 프...
    2010-02-03 18:53
  • 사롱의 용도는 끝이 없어라
    배낭여행의 하수에서 중수로 올라갈 즈음 가장 먼저 배낭에 챙기게 되는 물건이 바로 사롱이다. 사롱은 화려한 무늬의 네모난 천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쓰임새는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다. 해변에서는 돗자리로, 비키니 위에 ...
    2010-01-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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