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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지 않아도 숲은 있다오
    산을 오르지 않고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만한 빼어난 숲이 곳곳에 있다. 길은 평탄하고 수목 울창한, 마을 곁 숲길들이다. ⊙ 경남 함양 상림(사진) | 통일신라시대 함양 태수를 지낸 최치...
    2009-10-07 18:30
  • 도시의 뒷면을 담은 지도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문호(57)는 ‘오늘’을 찍는다. 그가 20년 넘게 채집한 오늘의 풍경들이 모여 서울 광화문 문화일보 갤러리에서는 13일까지 전시회 <온 더 로드>(On the road)가 열...
    2009-10-07 18:21
  • 그 간판 앞에선 구름도 멈춰서네
    ‘흰구름마을’로 간다. 골목마다 지붕마다 구름이 걸렸다. 어르신도 아이도 흰구름에 한가윗달 가듯 마실 가고 학교 다닌다. 전북 진안군 백운면 소재지 원촌마을은 ‘흰구름마을’로 불린다. ...
    2009-10-07 18:07
  • “원없이 찍어 행복했다”
    잠이 잔뜩 묻은 눈을 겨우 떠 창밖을 보니 은빛으로 빛나는 바다 옆 야자수 사이로 새벽부터 수영을 했는지 비키니를 입은 두 여인의 모습이 보였다. 꿈인가? 정신을 차려 생각해 보니 여기...
    2009-10-07 18:07
  • 캔버스로 변신한 냉전의 잔해
    1989년 11월9일 밤 9시, 베를린 장벽이 주저앉았다. 냉전시대의 상징적이면서도 매우 구체적인 산물이 해체된 것이다. 독일 정부는 베를린 장벽 붕괴 20돌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시행하거...
    2009-10-07 18:00
  • 지각한 풀 프레임 디지털, 라이카 M9
    라이카가 150만 화소 성능을 가진 디지룩스 줌(Digilux Zoom) 디지털카메라를 선보인 것이 1999년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라이카도 이제는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회사가 아...
    2009-10-07 17:59
  • ‘야매’ 태권도도 인기폭발
    지난해 여름, 한 달짜리 유레일패스를 끊어 여자의 몸으로 혼자 유럽 여행을 떠났다. 로마에서 파리행 야간열차를 타고 하룻밤을 기차 안에서 묵어야 했다. 쿠셰트라 불리는 간이침대칸은 네 명이 이층침대가 있는 좁은 공간에서 함께...
    2009-10-07 17:58
  • 고기국수야 넌 어디서 왔니?
    신종 인플루엔자와 환율 등으로 제주도가 다시 국내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올레(거리에서 대문까지 집으로 난 좁은 골목길을 가리키는 제주말) 걷기 여행 같은 생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2009-10-07 17:53
  • 잘해주고 뒤통수 맞는 게 억울해요
    Q 제가 처한 현실 - 전 살면서 사람들과 잘 지내보려 혹은 배려를 하고자 노력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릴 때 저에게 ‘넌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하지 않고 막 말한다’고 지적해주는 친구들이 ...
    2009-10-07 17:52
  • 낭만고양이의 생명수
    설거지물 화장실에서 다시 쓰기, 쌀뜨물 화분에 붓기 등 일상생활에서 물을 절약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주 적은 양의 물은 활용하기에 제약이 많다. 더군다나 수위 ...
    2009-10-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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