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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교실의 즐거움
- 커피와 친해지면 물방울의 숲으로 걸어 들어가게 된다. 탁자 위의 드립용 주전자 뚜껑엔 수증기가 방울을 맺고, 커피 잔을 가져가는 코끝엔 기쁨의 땀방울이 솟아나고, 이 세계를 제대로 공...
- 2009-02-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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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공원 개강파티
- ◎ 롯데월드는 다음달 31일까지 ‘개강파티’ 이벤트(사진)를 연다. 대학(원)생은 주간 자유이용권을 1만원 할인된 2만5천원에 살 수 있다. 오후 4시 이후에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은 2만원...
- 2009-02-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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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가 좋아
- ⊙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은 딸기를 이용한 칵테일 등 딸기 축제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는 딸기 칵테일을 3월 말까지 선보인다. 딸기와 톡 쏘는 스파클링 와인의 맛이 ...
- 2009-02-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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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미쳤어, ‘후크송’에 빠졌어
-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강동철(30)은 지난해 ‘미쳤어’(손담비), ‘어쩌다’(‘브라운 아이드 걸즈’), ‘거짓말’(편곡, ‘빅뱅’) 등 히트곡들을 낳았다. 형 강흑철과 함께 ‘용감한 형제’라는...
- 2009-02-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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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추위야? 나 반소매 몸짱이야!
- 평양의 얼음판 운동장에서 승리의 감격 맛봤던 월드컵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조선(북한)에서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만, 기후 차이로 몹시 고생하고 있습...
- 2009-02-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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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지’에는 ‘지’가 몇개?
- 태초에 후렴구가 있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대중가요 후렴구의 역사는 노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음악이 변하는 것만큼이나 후렴구 역시 시대에 따라 놀랍게 변신해 왔다. 1980년대...
- 2009-02-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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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스도 송골매도 썼다
- 대중음악은 그게 ‘대중음악’이기 때문에 다른 음악과 차별되는 요소를 가진다. 그중에 가장 핵심적인 건 ‘훅’(hook)이다. 196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와 로이 오비슨을 비롯한 당대의 히트 가...
- 2009-02-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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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연민의 연애학적 고찰
- Q 스스로를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 여기는 애인한테 지쳤어요
1) 남친은 섬세하고 취향도 비슷하고 말도 잘 통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시니컬한 태도와 예술적 심미안, 그리고 뭔...
- 2009-02-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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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보다 더 센 훅은 광고에
- 티브이 뉴스의 시그널 음악, ‘솔미파라솔(띵띠띠디딩)~’의 통신회사의 징글(상품명이나 슬로건을 기억시키기 위해 만든 짧은 광고음악) 등 일상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중독성’ 사운드는 수...
- 2009-02-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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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질도 정도껏
- <개그 콘서트>의 ‘봉숭아 학당’에서 요즘 제일 불쌍한 사람은 허경환 학생입니다. 시청자들을 웃기는 개그맨에서 박교수의 개그 소재, 박교수 표현마따나 개그 “소품”이 돼 버렸죠. 박...
- 2009-02-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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