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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의 추억은 한밤의 꿈이었던가
    민주노총 산하 요리사들의 노동조합, 그 20년 실패의 기록 국제뉴스에 귀 밝은 독자라면, 지난 1월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경선 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네바다 요식업 노조(Culina...
    2008-03-26 22:58
  • 우유와의 환상적 데이트
    2008년의 우리는 먹을 만한 한 끼 식사가 천 원씩 오르는 모습을 묵묵히 바라보고 있다. 이 카페의 메뉴판 역시 뒤지기 싫은가 보다. “다음주부터 음료 가격이 일괄 인상되오니 양해바랍니다...
    2008-03-26 22:55
  • 대구 대신 ‘오륀지’
    ‘딸랑’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스페인 노래가 귀를 붙잡는다. 파란 테이블 위의 그릇도 스페인 투우사의 얼굴을 했다. 화장실의 작은 비누받침마저도 스페인 여인네의 향기를 풍긴다. 온통 ...
    2008-03-26 22:53
  • 고기국수 VS 돈코츠 라멘
    고기국수〔명사〕돼지뼈로 우린 육수에 국수를 말아 돼지고기 편육을 얹어 낸 제주도 음식. 돼지 뼈로 국물을 냈다는 점에서 일본의 돈코츠라멘과 비슷하지만 더 담백하다. 세심한 입맛을 가...
    2008-03-26 22:51
  • 일년 내내 물소 요구르트 즐겨요
    현지인들은 밀크티 대신 소금 넣은 블랙티 … 생강·후춧가루도 살짝 네팔 음식 문화를 좀더 설명할까요. 원래 네팔엔 커피 문화가 없습니다. 홍차 문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제 레스토...
    2008-03-26 22:48
  • 뉴욕에서 가장 맛있는 바게트
    미국을 여행하는 즐거움 중에 푸짐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먹는 일을 빼놓을 수 없다. 아침식사로 치자면 속이 편해지는 중국식 죽이나 앙증맞은 일본의 조정식도 맛있고 유럽의 콘티넨털 브...
    2008-03-26 22:41
  • 허영심은 버리고 보세요
    유럽이나 미국, 일본은 잡지 문화가 넓고 깊다. 그쪽에서도 잡지 문화의 꽃은 독립잡지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그 꽃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홍대나 광화문 근처 카페 중에 외국 독립잡지를...
    2008-03-26 22:37
  • 긍정의 말씀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기란 여간해선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절망적인 상황, 치욕적인 상황 앞에 서게 되면 말문을 닫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입을 다문다고 해서 ...
    2008-03-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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