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광고

  • 과일소스와 해산물의 포옹
    집을 나설 때 어떤 신발을 고를까 고민한다. 하이힐, 굽 낮은 운동화, 스니커즈, 빨간색 구두, 장화 …. 그날그날의 신발에 따라 하루 종일 기분과 발걸음이 달라진다. 굽 낮은 운동화를 신으...
    2008-03-12 22:38
  • 온난화와 메를로의 운명
    메를로〔명사〕검은 체리 같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의 포도주 품종. 붉은 살 생선이나 양고기와 잘 어울린다. 주로 타닌(포도주에서 떫은맛이 나게 하는 성분)의 풍미가 강한 카베르네 소비...
    2008-03-12 22:35
  • 너 어디 가니?
    택시를 타고 강변을 달리다 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한때 산업의 역군으로 도로를 헤쳐나갔을 트럭의 운전석 부분이 이젠 다른 트럭의 짐칸에 실린 채 어딘가로 가고 있었습니다. 폐차장으...
    2008-03-12 22:35
  • 다른 부족과의 사랑은 곤란해요
    내 고향 칸첸중가는 심산유곡 … 쌀 구경 힘들어 옥수수·감자 먹고 자라 네팔에는 여러 지역이 있지만 지금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곳은 대표적인 휴양 도시인 포카라, 히말라야 중부에 줄...
    2008-03-12 22:31
  • 미묘한 낯설음
    얼굴이 없다. 얼굴이 없는 사진도 사진이 된다. 목 위에 둥근 원과 그 안에 일정 간격의 줄은 현대인의 잃어버린 영혼 같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잃어버리고 산다. 이 사진은 ...
    2008-03-12 22:32
  • 뉴 아메리칸 퀴진의 대표주자
    미국 식당의 음식 분류에 ‘뉴 아메리칸 퀴진’이라는 장르가 있다. 전통적인 요리법에 미국의 독특한 다인종 문화가 접목된 음식으로 미국의 풍부한 식자재와 분자 요리의 영향까지 흡수한 트...
    2008-03-12 22:25
  • 두 유 노우 ‘분 아루치미타무’?
    아시아 배급사들이 영어권 영화를 수입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게 제목이다. 일본에서는 네 가지 방식이 통용된다. 첫째는 원제목을 가타가나로 읽어 제목을 삼는 방법이다. 그래서 영화 ‘The ...
    2008-03-12 22:26
  • 초양은 도대체 어디 있는겨
    진부령을 넘어 통일전망대 입구에 도착했지만 스쿠터로는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다고 했다. 해금강이 바라보이는 최북단에서 똘똘이 스쿠터와 기념촬영이라도 한 컷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
    2008-03-12 22: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