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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영, 포샵질 너무 심하다 ㅋㅋ
- 4년에 한번씩 볼 수 있는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 드문 볼거리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대선 역시 금메달 수상자와 응원자에게는 무한 기쁨을 준다는 점에서 올림픽과 흡사하다. 하지만 이슈도...
- 2007-12-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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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과 보람찬 실수
- 최초 맞습니까?
〈Esc〉의 남종영 기자는 북극과 남극, 적도를 다녀온 세계 최초의 저널리스트입니다, 라고 말해도 되겠습니까? 세계 최초가 아니라면 국내 최초는 안 될까요? 아직 앞서는 ...
- 2007-12-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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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도시, 자동차도 펭귄이 된다
- 아이슬란드와 아일랜드를 구분할 줄 모르는 사람은 파타고니아를 모른다. 남극과 하와이, 태평양과 대서양을 여행하는 혹등고래가 신비롭지 않다면 파타고니아에 갈 자격이 없다. 파타고니아...
- 2007-12-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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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의 미혼남, 육아에 뛰어드는데…
- <토끼 드롭스> 우니타 유미 지음, 애니북스 펴냄
얼마 전 화제가 됐던 ‘쇼’ 광고는 아이가 아픈 척하고 일찍 퇴근하는 직장인 엄마 이야기를 다뤘다. “거 참 너무하네” 하며 웃어 ...
- 2007-12-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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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지에 오른 바보짓
- <잭애스 : 더무비>(2002)
몇 주 전 안인용 기자가 ‘문득 생각난’에서 본인의 길티 플레저를 크리스마스 캐럴 감상이라고 고백했을 때 의아하게 생각한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캐럴...
- 2007-12-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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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분점도 문전성시를 이루리라
- 냉면의 계절이다. 요즘 사람들은 냉면을 여름철 음식으로 알지만 냉면의 본고장인 이북출신 어르신들은 냉면을 겨울음식으로 친다. 추운 겨울밤에 살얼음이 둥둥 뜨는 차가운 동치밋국에 메...
- 2007-12-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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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고래 친구, 고래맛은 어떠신가
- 세밑새해는 어디서 보낼까? 그런 구상을 하다가 포항 영덕을 여행하게 되었고, 그 길에서 술꾼 한 사람을 만났다. 술을 어찌나 마셔대는지, 그의 부인이 술 끊는 굿을 하자고 인근에 소문난 ...
- 2007-12-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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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장 벽에 본드 붙였습니까?
- 요즘 나에게 가장 많이 오는 전화 중 하나는 파티룩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 인터뷰다. 연말이 되면 항상 받는 질문이지만 올해 부쩍 늘었다. 그만큼 파티문화가 자연스러운 것으로 일상화되고...
- 2007-12-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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