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검색
광고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RSS
도움말
스마일맨의 퐁퐁라면
지금으로부터 24년 전, 저의 열두 살 생일 이야기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아빠는 무척이나 가정적인 분이었습니다. 스마일맨! 우리 삼남매가 부르는 아빠의 별명이었죠. 어느 날, 스마일맨에...
2008-07-16 21:28
못생겨서 살아남은 노송들의 장관
솔잎 두툼하게 깔린 소나무 숲길이다. 여린 바람에도 진하게 엄습해 오는 송진 내음에 안겨 오솔길을 오른다. 전후좌우로 미끈하게 뻗은 아름드리 기둥들이 첩첩이 깔렸다. 바르고 곧게 자란...
2008-07-16 21:14
짱구도 울면서 해냈다구!
와사비[명사]눈물샘 자극제. 우리말로 ‘고추냉이’라 한다. 분포 지역은 울릉도·일본·사할린 섬이다. 산골짜기의 물이 흐르는 곳에서 자란다. 초밥·생선회를 먹을 때도 빠질 수 없다. 어른...
2008-07-16 21:21
20% 할인되면 본전은 뽑겠군
돈 다 내고 먹기엔 아까운 패밀리 레스토랑, 마케팅과 위생 관리는 철저하다네 ⊙ 피의자 : 빕스 마포역점과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강남점 ⊙ 혐의 : 한국에서 고급 레스토랑으로 ...
2008-07-16 21:04
화성이 이렇지 않을까
아! 무스타그아타여! 풍경, 사실 풍경 사진에 관심이 없었다. 오랫동안 사진을 해 오면서도 나의 주제는 언제나 사람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하지만 그것은 이성의 지배이자 조야한 ...
2008-07-16 21:10
물로 구강 청소부터
‘물 좀 주소!’ 때론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듯한 갈증으로 카페 문을 연다. 그래도 물 인심이 후한 나라에서 태어나 다행이다. 식당이든 다방이든 물 한 잔은 쉽게 대접받는다. 허나 여름방학...
2008-07-16 21:01
타이에 가서 먹는 듯한 느낌
지구촌 곳곳에서 타이 음식이 뜨고 있다. 타이는 중부지방에 엄청난 규모의 곡창지대를 갖고 있고 연 평균 섭씨 28도를 웃도는 기온으로 열대과일과 채소 또한 풍부하며 남부지방은 바다로 ...
2008-07-16 21:00
산산히 부서질 튀김이여
몇 년 전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남미와 불륜>을 읽고 아차 싶었다. 변변치 않은 주제에 선수를 빼앗긴 느낌이었다. 오래전부터 재미난 이야기와 사진을 총총 한 권의 책으로 만들고...
2008-07-16 20:51
바다 건너 밴드도 내 운명~
“스페인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 ‘록 인 리오’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에요. 자미로콰이의 무대를 보고 싶어서 갔죠. 거기에는 동양인이 거의 없어서 어딜 가나 관심을 받았어요.” 공항에...
2008-07-16 20:49
이번엔 ‘일본 대표’가 된 야릇한 운명
안녕하세요. 고민 많은 청년 정대세입니다. 여러분, 마침내 나왔습니다! A: 오스트레일리아·일본·바레인·우즈베키스탄·카타르 B: 한국·이란·사우디아라비아·조선·UAE(아랍에미리트연합) 내 ...
2008-07-16 20:49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RSS
도움말
맨앞으로
이전으로
951
952
953
954
955
956
957
958
959
960
다음으로
맨뒤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